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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치료사례 - 흔한 예이지만 병리를 설명하고자
강남할아버지한의원
2007. 5. 23. 10:35
아래의 사례는 견비통이라는 우리가 흔하게 보는 증상에 대한 치료사례이지만
여기에 올리는 것은 단순히 어깨통증이라는 증상을 없애는 것보다는 몸의
근본적인 상태를 개선시켜 줌으로서 스스로의 힘으로 어깨를 정상상태로
오게한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치료가 당연히 몸의 상태를 정상화
시켜서 치료해야 하지만 어깨 혹은 디스크 혹은 비염 혹은 기타 소위 특화된
치료를 표방하는 한의원이 많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정형화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디스크처방을 받고 디스크는 좋아졌는데 그 이후부터 갑자기 몸에서
열이나고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어깨는 치료가 되었는데 이상하게 온 몸이 기운이 빠진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비염이 낫는듯 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답니다.
이러한 예는 몸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증상만 없애려고 처방한 결과로
일부의 증상은 없어졌지만 혹은 없어지지도 않으면서 부작용만 남아있는 경우입니다.
1. 인적사항
최 0 0, 남 만 34세
경영자
주소 : 강남구 청담동
2. 주소
어깨가 아프다. 운동범위가 제한된다.
3. 참고사항
- 목이 말라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신다.
(물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해서 마시는 것이 결코 아니다)
- 변이 진하고 설사가 잦다
- 땀이 많다( 주로 상체)
- 맥 : 부, 대, 실, 긴
설 : 태황후, 치흔
복 : 양 복직근 경
4. 변증
간울
심소, 심실
비습
폐약
5. 병리
어깨가 아픈 증상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그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사람들은 증상이
비슷하면 누구는 무엇을 어떻게 했더니 금방 나았는데 왜 나는 안났는지 모른다고
불평도 많고 어디 가면 장침으로 혹은 특이한 방법으로 한방에 낫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불평에 대해서 왜 한의사들이나 정형외과의사들이 환자에게 왜 사람마다
증상이 같아도 치료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니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정형외과의사야 치료법이 항상 같으니까 그렇다고 할지라도 일부지만 한의사들마저도
누구는 이렇게 하니까 나았는데 이분은 왜 안낫지? 하며 고민하는 모습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어개가 아프면 흔히들 오십견이라고 한다. 오심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증상이다 보니 그렇게 이름이 붙은 것은 것이다. 그러니까 실재로 오십견이란 말은
매우 다양한 증상을 갖고 있고 원이도 다양하고 치료도 다양할 수 밖에 없다.
쉽게 말해서 외부적인 충격없이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다. 이름을 어떻게 붙이는가는
양의사 한테는 중요하지만 환자나 한의사한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양의사한테
이름이 중요한 것은 정확한 근육의 이름이나 상태가 나와야 병명이 붙고 그러면 그 병명에
따라 치료법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환자는 그냥 낫기만 하면 되니 이름붙이는 것에 관심이 없고
한의사는 특정한 근육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증상의 원인, 혹은 경락, 혹은 몸의
일반적인 상태가 중요하다. 병명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원인과 경락(
병의 깊이)과 몸의 상태(오장의 성쇠) 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깨가 아픈 것은
과도한 사용에서 오는 피로 -> 병이 얕다. 침으로 쉽게 낫는다.
습담이 저체되어 오는 경우 -> 특징이 무겁다. 침으로는 일시적이다.
혈행이 더디어서 오는 경우 -> 허리도 아프다.
몸의 에너지 소모의 불균형에서 오는 상대적인 기의 위축 -> 동반증상이 있다.
심장 혹은 폐 혹은 간이나 췌장의 쇠약에서 오는 경우 -> 병이 깊다.
몸 전체의 정기가 쇠한 경우 -> 진액이 부족한 경우
이외에도 많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대부분이 목합적인 양상을 나타낸다.
위의 사람은 젊은 나이에 경영자이고 또한 체질적으로도 간기울체가 심한 편이어서
오장의 균형도 깨져있고
혈행도 더디며( 맥이 대실하니)
진액이 부족한 편이다.( 물을 많이 마시니까) 따라서 치법은
6. 치법
소간해울
보혈행혈
7. 투약및 결과
소간지제를 주로하고
행혈거습제에 보혈을 고려하여 녹용제를 가미하고
청열이수제를 그 다음으로 하였음.
결과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한재에 어깨통증은 없어지고 설사 없어지고 땀도 적게 남.
여기에 올리는 것은 단순히 어깨통증이라는 증상을 없애는 것보다는 몸의
근본적인 상태를 개선시켜 줌으로서 스스로의 힘으로 어깨를 정상상태로
오게한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치료가 당연히 몸의 상태를 정상화
시켜서 치료해야 하지만 어깨 혹은 디스크 혹은 비염 혹은 기타 소위 특화된
치료를 표방하는 한의원이 많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치료가 정형화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디스크처방을 받고 디스크는 좋아졌는데 그 이후부터 갑자기 몸에서
열이나고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어깨는 치료가 되었는데 이상하게 온 몸이 기운이 빠진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비염이 낫는듯 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답니다.
이러한 예는 몸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증상만 없애려고 처방한 결과로
일부의 증상은 없어졌지만 혹은 없어지지도 않으면서 부작용만 남아있는 경우입니다.
1. 인적사항
최 0 0, 남 만 34세
경영자
주소 : 강남구 청담동
2. 주소
어깨가 아프다. 운동범위가 제한된다.
3. 참고사항
- 목이 말라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신다.
(물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해서 마시는 것이 결코 아니다)
- 변이 진하고 설사가 잦다
- 땀이 많다( 주로 상체)
- 맥 : 부, 대, 실, 긴
설 : 태황후, 치흔
복 : 양 복직근 경
4. 변증
간울
심소, 심실
비습
폐약
5. 병리
어깨가 아픈 증상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그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사람들은 증상이
비슷하면 누구는 무엇을 어떻게 했더니 금방 나았는데 왜 나는 안났는지 모른다고
불평도 많고 어디 가면 장침으로 혹은 특이한 방법으로 한방에 낫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불평에 대해서 왜 한의사들이나 정형외과의사들이 환자에게 왜 사람마다
증상이 같아도 치료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니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정형외과의사야 치료법이 항상 같으니까 그렇다고 할지라도 일부지만 한의사들마저도
누구는 이렇게 하니까 나았는데 이분은 왜 안낫지? 하며 고민하는 모습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어개가 아프면 흔히들 오십견이라고 한다. 오심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증상이다 보니 그렇게 이름이 붙은 것은 것이다. 그러니까 실재로 오십견이란 말은
매우 다양한 증상을 갖고 있고 원이도 다양하고 치료도 다양할 수 밖에 없다.
쉽게 말해서 외부적인 충격없이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다. 이름을 어떻게 붙이는가는
양의사 한테는 중요하지만 환자나 한의사한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양의사한테
이름이 중요한 것은 정확한 근육의 이름이나 상태가 나와야 병명이 붙고 그러면 그 병명에
따라 치료법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환자는 그냥 낫기만 하면 되니 이름붙이는 것에 관심이 없고
한의사는 특정한 근육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증상의 원인, 혹은 경락, 혹은 몸의
일반적인 상태가 중요하다. 병명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원인과 경락(
병의 깊이)과 몸의 상태(오장의 성쇠) 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깨가 아픈 것은
과도한 사용에서 오는 피로 -> 병이 얕다. 침으로 쉽게 낫는다.
습담이 저체되어 오는 경우 -> 특징이 무겁다. 침으로는 일시적이다.
혈행이 더디어서 오는 경우 -> 허리도 아프다.
몸의 에너지 소모의 불균형에서 오는 상대적인 기의 위축 -> 동반증상이 있다.
심장 혹은 폐 혹은 간이나 췌장의 쇠약에서 오는 경우 -> 병이 깊다.
몸 전체의 정기가 쇠한 경우 -> 진액이 부족한 경우
이외에도 많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대부분이 목합적인 양상을 나타낸다.
위의 사람은 젊은 나이에 경영자이고 또한 체질적으로도 간기울체가 심한 편이어서
오장의 균형도 깨져있고
혈행도 더디며( 맥이 대실하니)
진액이 부족한 편이다.( 물을 많이 마시니까) 따라서 치법은
6. 치법
소간해울
보혈행혈
7. 투약및 결과
소간지제를 주로하고
행혈거습제에 보혈을 고려하여 녹용제를 가미하고
청열이수제를 그 다음으로 하였음.
결과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한재에 어깨통증은 없어지고 설사 없어지고 땀도 적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