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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의 뇌종양 치료가 말해주는 진실
강남할아버지한의원
2009. 9. 2. 14:10
고 장진영님의 귀천을 애도합니다. 유명 스타들의 암과 관련한 뉴스 가운데 뇌종양으로 신한부 삶을 살아야했던 이의정(저는 코메디프로를 좋아하는데 이분이 나온 프로가 남자셋 여자셋에서 귀여운 역할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씨의 암투병기가 책으로 나온 모양입니다. 뉴스를 보니 한약치료와 불굴의 의지로 거의 완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 기사 가운데 암치료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뉴스 내용 1. 2006년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 3개월에서 길아야 18개월) 2. 한약복용과 마음치료로 현재는 거의 완치에 이름( 여기서 완치란 양방에서 말하는 수술 후의 5년 생존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7센티의 종양이 거의 없어진 상태의 완치이니 이것이 진정한 완치임) 3. 이에 대한 양방의 해설은 종양이 양성종양이었고 마음가짐이 나았다고 말하고 있다는 점(이에 대한 자세한 것은 알 수없고 다만 뉴스에 나온 것으로만 말하는 것임.) 귀여운 이의정님의 완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이 뉴스가 말하는 것을 다시 해석하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뉴스 해설및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포인트 1. 시한부 판정에 관한 의문 첫째 조직검사 후에 양성종양이었다면 시한부 판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단이야 담당의사의 고유 영역이니 알 수 없지만 상식적으로 양성종양에 시한부 판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오진이었을 것이거나(비록 조직검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아니면 병리적인 과정에 악성이 양성으로 바뀌는 과정이 있거나 아니면 아직 악성과 양성을 구분할 수준이 안되었거나 입니다. 이런게 전부 아니면 암이 완치가 되니 그 가정이 이해가 안되어 악성을 양성으로 바꾸어 말한 것인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와 같은 가정에 모두 회의적입니다. 이의정님의 말 그대로 한약치료와 마음치료때문에 암이 악성에서 양성으로 바뀌어 치료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내용 중에 항암제로 내장이 상하여 한약을 먹었다고 하는데 이는 모든 병은 오장의 불균형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내장을 치료한다는 것은 곧 암을 치료하는 것과 같은 병리인 것입니다. 2.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치료가 되었다는 말 종양에 악성과 양성은 그 경계가 애매합니다. 마치 차가운 온도와 더운 온도의 차이가 애매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중요한 것은 양성종양이 치료가 되었다면 당연히 악성도 치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악성은 치료가 더디거나 혹은 감기도 몸이 쇠약하면 낫지 않고 죽음으로 가듯이 악성이라면 반드시 몸이 쇠약해진 상태이니 치료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줄 뿐입니다. 따라서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한약으로 치료가 되었다는 말은 한약치료와 섭생의 의미를 축소시키려는 의도에 불과할 뿐입니다. 3. 암치료에 관하여 암이라고 해서 곧 죽는 병은 아니고 반대로 우리가 흔하게 걸리는 감기 역시 늘 낫는 병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생기는 이치가 있으면 없어지는 이치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암이란 병증은 내 몸의 기흐름이 막히면 그것을 내 몸에서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암이 오래되었다는 말은 그 기간 만큼 내 몸의 어딘가는 기흐름이 막혀있다는 뜻이 되니 즉, 오장이 쇠하여 불행에 이르는 것이지 암 덩이 자체가 독기를 내뿜어 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독기를 암이란 메카니즘이 몸에 퍼지지 않도록 끌어 않고 생명의 연장을 위하여 방어해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암이란 (모든 병증이 그렇지만) 우선 몸 전체를 보고 오장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오장의 균형은 한방진단과 탕약치료가 기본이고 그리고 생활섭생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게 한 후에 일정한 경과를 보아서 나머지 치료 방법이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암에 관한 한방이론과 치료사례(현실적으로는 많이 있지만 기록은 적습니다만)는 하라비 한의원 공식 사이트 에서 종양을 검색해 보시면 병리와 섭생에 관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