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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경기- 아이가 경기가 심해요!!!
강남할아버지한의원
2013. 4. 16. 17:36
어린애들이 경기하면 몸을 떨거나 조금 틀기도하면서 눈 흰자위가 크게 보이면서 열이 확 오릅니다. 젊은 엄마들은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는 근시적으로 보면 뇌질환으로 보지만 좀 더 근본적인 이유를 찾자면 간질환입니다. 경기가 있을 때 한약으로 쉽게 치료하면 나중에 간질로 발번하는 것을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젊은 엄마인데도 노인들말을 들었는지 아이 경기가 심해자 한의원을 찾아와 쉽게 치료한 사례입니다.
1. 인적사항
안 0 0
남, 17개월
주소 : 서초구 동
2. 주소
평소 경기가 심하다.
짜증내고 산만하다.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3. 기타 사항
오줌이 노랗다.
맥 : 약하다
설 : 홍
복 : 상복이 탱탱하게 느껴짐.
4. 변증
간울 심허
5. 병리
경련이 나는 이유는 간기운이 지나치게 강하면 기운은 뻗어나가는데 그에 따라 혈도 가주어야 한다.
그러나 심허로 인하여 혈이 따라가지 못하니 기혈의 균형이 깨지면서 상초 특히 두부에 혈허상태가
되니 경련이 난다.
6. 치법
소간하고 청열하고 보심해주어야 함.
7. 투약및 결과
성인 량의 1/2로 한제 처방
엄마의 말에 따르면 매우 쓴 약인데도 아이가 약을 잘 먹을 뿐 아니라 경기도 안하고 밥도 깔작대지
않고 잘먹는다고 함.
이후에 감기가 걸리면 늘 와서 아이들의 감기약을 처방 받아가곤 했는데 그 이후에도 경기를 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