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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한약치료사례

강남하라비한의원 2009. 6. 1. 17:05

퇴행성 관절증상 가운데 하나가 흔히 들어보는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 영문 원글을 덧붙이는 것으로 하고
여기서는 빨리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생략합니다.

중요한 점은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입니다. 자가면역이라면
당연히 양방에서는 별 방법이 없습니다. 당연히 한약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류마치스 약을 치료약인 줄 알고 상시 복용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약독으로 인하여 다른 합병증이 생기거나 혹은 관절로 나와야
될 탁기가 오장을 침범하여 심장이나 폐등을 위협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71세 할머니의 류마치스 관절염(양 손가락)에 대한 치료입니다.

1. 인적사항
ㄱ   0   0, 여, 만 71세
주소 : 부산시 진구

2. 주소
류마치스는 자가면역입니다. 따라서 류마치스를 갖고 계신 할머니라면
당연히 여러가지 음허증상( 내 몸의 혈이나 정기가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
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양손에 류마치스로 진단 받은지 2년 되었고 2년간 양약복용하고 있다.
(이미 양손관절이 변형되고 관절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갑상선 저하증 진단받고 1년 동안 홀몬제 복용 중이다.
고혈압약 복용 16년 되었다.
여성홀몬제(에스트로겐)을 복용한지 20년이 되었다.
불안하다.
성대마비를 한달전에 수술하여 지금 양약 복약중이다.
평소 비염과 알러지 천식이 있고 기침이 많다.

3. 부수증상및 진단지표
젊었을 때 늑막염을 앓은 적이 있고 최근에도 이상하여 검사.
자궁을 적출하였다.
요실금 수술한 적이 있다.
중풍 가족력이 있다.
소화가 불편하여 양약을 복용하고 있다.
얼굴미간에 붉은 색 발진.

맥 : 부 대 미현 미삭 미활
설 : 안쪽에 거태, 미황 후, 양 측면에 암자색
흉복 : 우협하가 단단하고 통증
         하복 전체가 단단하고 통증
         왼쪽 오른 쪽 등아래에 타통(왼>오)
         복부 전체에 오돌도롤한 복막

4. 변증
간대
심소
폐약
비대
신약
전체적으로 들어오는 기운은 강하나 나가는 기운은 약함.

5. 병리
이미 외과적 수술을 여러번 할 만큼 몸의 균형은 깨진 상태임.
이미 각종 양약을 한 주먹씩 드시기 때문에 류마치스가 더 빨리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아직 정기가 살아 있어
호전 될 것으로 판단하고 투약하기로 했음. 특히 성대수술로
인하여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투약은 필수였음. 여기서 병리를 상세히 추론하기 어려운 이유는
중간에 수술이 많았고 지금도 알지 못하는 양약 홀몬제 건강식품을
드시는 것이 많아서 이에 대한 부작용이 너무 많기 때문임.
확실한 것은 나이 양약 건강식품 홀몬제 그리고 수술 등으로 인하여
간과 신장이 피로해짐에 따라 자가면역성 질환이 생긴 것임.

6. 치법
소간
거습이수
행혈거어

7. 투약및 결과

1차 투약
거습이 주이고 소간행혈이 보조

1차 결과
변한 것을 본인이 느낀 것은 없고 다만 백태가 줄었다고 함.
이 말은 대사기능이 점점 정상으로 회복되는 증거임.

2차 투약
거어제를 증가

2차 결과
양의사 말하기를 "할머니 피가 깨끗해졌어요, 이제는 류마치스 약을
절반만 드셔도 되요." 라고 하며 약량을 절반으로 줄여주었다고 함.


나머지 증상은 여전히 힘없고 목소리 안나옴.

3차 투약
목소리를 고려하여 2차와 같으나 보기제 가미

3차 결과
목소리가 전에 비해 조금 힘이 생김. 혈압약도 2/3로 줄였다고 함.

4차 투약
3차와 거의 같음

4차 결과
목소리가 덜 갈라지고 힘이 생겼음.

이후 지금까지 건강관리를 위하여 7차 복용 중임.
현재 류마치스 약은 안드시는데 대신 손관절이 빡빡하시다고 함.
혈압약은 2/3만 들고 계시고 나머지 약(성대약)은 안드심.
손이 빡빡한 이유는 이미 관절이 변형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어쩔 수 없는 것인데 이를 류마치스가 재발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아마 류마치스 약에는 진통제가 들어갈
것인데 이를 류마치스를 낫게 하는 약으로 이해하시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류마치는 자가면역이라서 자가면역을 일으킬 만한
신제적인 병리인자만 없애주면 쉽게 치료된다는 것입니다.

이후 경과
이후 10차에 걸쳐서 약 8개월동안 복약했습니다.
최근에(2009/6/초) 알려온 바에 의하면
1. 목소리와 성대수술로 인한 통증및 불편함은 완전히 정상으로 되돌아 왔음.
2. 갑상선 저하증은 완치가 되었다고 양의사로부터 판정받고 홀몬제를 끊었다고 함. 반년이 지난 후에 검사 한번 받으라고 말했다고 함.
3. 다시 혈액검사 결과 담당양의사가 피가 맑아졌다고 하면서 류마치스 약을 다시 반으로 줄여주었다고 함. 결국 처음보다 1/4로 양약이 줄어든 것입니다.
4. 20년 동안 먹어왔던  에스트로겐을 1/2로 줄였더니 몸이 힘들고 발바닥이 아파서 다시 에스트로겐 중단을 위해서 다시 복약하기로 하였음.

Rheumatoid arthritis (RA) is a chronic, systemic inflammatory disorder that may affect many tissues and organs,but principally attacks the joints producing a inflammatory synovitis that often progresses to destruction of the articular cartilage and ankylosis of the joints.Rheumatoid arthritis can also produce diffuse inflammation in the lungs, pericardium, pleura, and sclera,and also nodular lesions, most common in subcutaneous tissue under the skin.Although the cause of rheumatoid arthritis is unknown,autoimmunity plays a pivotal role in its chronicity and progression.

About 1% of the world's population is afflicted by rheumatoid arthritis,women three times more often than men.Onset is most frequent in 40 to 50 years,but no age is immune.It can be a disabling and painful condition, which can lead to substantial loss of functioning and mobility.It is diagnosed chiefly on symptoms and signs, but also with blood tests (especially a test called rheumatoid factor) and X-rays. Diagnosis and long-term management are typically performed by a rheumatologist, an expert in the diseases of joints and connective tissues.[1]

Various treatments are available.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includes physical therapy and occupational therapy. Analgesia (painkillers) and anti-inflammatory drugs, as well as steroids, are used to suppress the symptoms, while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DMARDs) are often required to inhibit or halt the underlying immune process and prevent long-term damage. In recent times, the newer group of biologics has increased treatment options.[1]

The name is based on the term "rheumatic fever", an illness which includes joint pain and is derived from the Greek word rheumatos ("flowing"). The suffix -oid ("resembling") gives the translation as joint inflammation that resembles rheumatic fever. The first recognized description of rheumatoid arthritis was made in 1800 by Dr Augustin Jacob Landré-Beauvais (1772-1840) of Pari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