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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의 관리는 한약처방이 효과적이라는 증거

강남하라비한의원 2009. 12. 1. 10:05

에이즈가 면역성이 떨어지는 증상이니 면역력을 강화시키려면 당연히 한약으로 치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랜 동안 에이즈나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에 주입된 탓인지 관련되는 환자들이 한의원에 오지 않는 것이 답답합니다.

2년 전에 한 에이즈 환자가 래원해서 그 때 한약을 한재 복용하고 나서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했던 피부 증상(화폐상 습진 비슷하고 홍반에 물집이 있는 모양)이 확연히 줄어들어서 좋다고 하였던 치료사례를 올리면서 동시에 이것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없앴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약 처방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이기에 후일 참고로 삼기위해 기록해 놓습니다.

참고로 에이즈는 아직 그 바이러스를 발견하지 못했고 죽는 병도 아니고 그리고 관리해주는 병이라고 요즘의 생리학자들은 주장합니다.  여기 자게에서 에이즈를 검색해서 읽어보시면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1. 인적사항
ㅈ   0   0, 남,  만 45세
주소 : 경기도
직업 : 5년 전에 외국생활

2. 주소
얼굴 등에 홍반이 생기고 물집이 생기고 가려워서 모 대학병원 피부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하고 감염내과에가서 최종적으로 에이즈 양성판정을 받았다.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5개월 되었다.)

3. 부수증상및 진단지표
평소에 다리가 가렵고 긁으면 뭔가 돋아 나온다.
1년 전에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다.
간수치가 높다고 한다.(수치는 제시하지 못했음)
결핵을 앓은 적이 있다.
평소에 비염도 있었는데 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없어졌다.
오른쪽 귀바퀴와 팔이 간헐적으로 애렸다(쓰리게 아팠다라는 말)

맥 : 부, 삭, 세, 실, 긴, 약
설 : 태황후 질 암홍
흉복 :  상복부 전체가 경하고 통증이 심
          양 복직근이 매우 경
          왼쪽 등허리 타통
        
4. 변증
간허
심소
폐약
신약

5. 병리
에이즈는 면역력이 약해지는 증상인데 양방에서는 그 원인이 바이러스가 있어서 그 바이러스가 면역력을 떨어드린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아직 그 바이러스를 찾아내지는 못했답니다. 그렇다면 에이즈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지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혈액을 검사하여 적혈구 표면이 정상적인 반응을 하는지(특정 약물에 대한 항체반응) 안하는지를 검사하여 판단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간이 피로해지면 적혈구의 표면은 언제라도 변형을 일으키거나 평소의 반응과는 다른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피부를 긁으면 붉게 올라오는 것 역시 적혈구 표면이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증상은(물론 다른 증상도 고려한 것이지만) 근본이 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이즈 증상은 간기능만 호전시켜주면 증상이 없어지므로 비록 에이즈 바이러스가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에이즈 증상은 없이 잘 지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6. 치법
소간청열
거어보심

7. 투약맟 결과

투약
소강청열과 거어를 같이 함.

결과
복약 후에 전화로 알려오기를 얼굴이 많이 깨끗해졌다고 환자의 인척이 알려주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다시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일이 지나도 래원하지 않아서 연락을 해보니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 양약(홀몬제)를 복약하라고 하여 지금은 보건소에 다닌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미 한약으로 복용하고 얼굴의 홍반이나 다리의 반점들이 많이 줄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에이즈를 한약으로 관리하는 것이 홀몬제 투여보다는 훨신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됩니다. (이미 양의사들도 섭생의 중요성은 말하고 있지만).

위 환자는 경제력이 미치지 못하고 보건소의 독촉으로 더 이상 복약하지 못한 사례입니다만 매우 중요한 사례이기에 그 후 2년이 지나서 추적을 하여 최근에 다시 접촉해보니 지금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보건소에서 약을 타다 먹는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복약하고 그 후에 에이즈 검사를 다시 받아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다른 사례도 있는데 그 분도 한재 복용한 후에 증상이 없어지자 이후에 소식이 없어서 재래원을 기다립니다. 언제가 확인되면 다시 올릴 것입니다.

8. 후기
매스컴에서 떠드는 모든 불치병에 대해서 두려움 같지 말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새로 발생한 병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인류 역사상에 언제나 있어 왔고 그리고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여전히 같은 병증이 반복될 뿐입니다. 예컨대 바이러스가 아무리 변종을 해도 그 변종의 한계가 있어 몇 십년 후에는 처음과 같은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것도 이 말을 입증해 줍니다. 즉 몇 천년 사이에 눈에 띄는 진화는 없기 때문에 모든 만성질환에는 선의학을 믿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