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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히 그러나 가장 효율적으로 살을 빼는 방법

강남할아버지한의원 2012. 9. 17. 17:30

다 아는 바와 같이 살빼는 일이 매체 뿐 아니라 모든 대화에 주요 소재로 등장한 것이 벌써 수년이 되었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각종 의료기관뿐 아니라 유사기관 혹은 기타 단체에서 살을 빼는 것을 돈벌이로 하는 곳이 이미 번성했고 또한 거의 모든 소비재 상품에 이 부분을 고려에 넣지 않으면 안되는 참으로 불편한 현실이 되었다.

살을 빼는 목적이 개인마다 다양하므로 시중에 각종 매체를 통하여 들여로는 살빼기의 방법중 어떤 방법이 좋다라고 획일적으로 말하지는 않겠다. 다만 가장 공통적이고 필수적인 그러나 누구든지 의지만 있으면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몸을 상하지 않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런 소개는 처음이 아니고 인연이 닿는 분들한테는 평소에 누누히 강조해 왔던 방법이다.

1. 살이 찌는 생리

살이 찌는 이유는 우선 소화기관이 크고 튼튼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의 이유가 많이 먹기 때문이다.
세번째가 살이 쪄도 생활에 불편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생활이란 대사활동을 이어가는데 장애가 없다는 말이다.

2. 살을 빼는 방법

살이 찌는 생리가 그렇다면 위의 세가지 가운데 한가지만 해결해 주면 살은 빠질 것이다.
체질적으로 소화관이 크고 튼실한 것은 고정된 것이므로 이 부분은 어찌할 수 없다.
많이 먹는 것 역시 웬만한 의지가 없다면 어렵다. 또한 체질적으로 간과 비장 그리고 위장관이 큰 경우에는 쉽게 식사량이나 간식량을 줄일 수가 없다.
그렇다면 가장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살이 찌면 대사활동에 불편을 주면 내 몸에서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찾을 것이니 그 생리를 이용하는 방법을 찾으면 될 것이다.

이것이 흔히 생각하는 운동이다. 그런데 운동하는 방식도 다양하므로 어떤 운동을 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이 말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올림픽에 나오는 운동선수들의 체형을 생각해보라. 종목마다 다 체형이 다르다. 즉 내 몸은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서 스스로 그에 맞게 체형을 조절한다는 뜻이다. 역으로 고정된 체형에 따라 잘하는 운동이 종류도 제한이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것에 착안하면 답이 쉽게 나온다.

살빼기는 턱걸이가 최선이다.
턱걸이를 하기 위해서는 살이 찌면 곤란하다. 그런데 계속 턱걸이를 시도하게 되면 몸에서는 턱걸이에 맞는 체형으로 변화시키고 또한 음식량을 저절로 줄어들게 한다. 참고로 턱걸이는 어디서나 할 수 있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다. 만일 턱걸이 대신 조금 재미를 붙이는 운동으로 바꾸고 싶다면 암벽타기도 아주 좋다.  턱걸이나 암벽타기는 살이 빠지면서도 몸의 건강을 헤치지 않고 오히려 유연한 힘을 길러준다.
즉 쉽게 말해 메달리는 운동은 스스로 살을 빼게 하고 관절의 힘을 길러준다는 말이다.
이렇게 해서 살을 빼면 거의 무한정 줄어드는데 허리의 장골이 튀어나온 것이 보일때까지 줄일 수 있다.

살빼기와 관련해서 그외 다른 운동은 효율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 그리고 실용적인 면에서 권하고 싶지 않다.

3. 간이나 심장이 허해서 몸 안에 지방이나 수분이 많이 생기는 체질

이런 경우는 간을 보해 주어 간의 지방분해능력을 증진시켜주면 서서히 체중이 줄어든다. 보통 세달여정도 복용하면 3 ~10 킬로까지 줄어든다.  
또한 심장을 보해주고 습담을 없애주면 역시 같은 결과가 나온다. 왜냐하면 몸안의 수기가 줄어들어 부기가 빠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간과 심장을 보해주면 간과 심장이 약해서 생기는 다른 병증도 없어지므로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실력있는 한의사를 만나야 하고 또한 돈이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혀가 크게 부어있거나 백태가 가득하거나 지방종이 있거나 몸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병리진행을 우선은 멈추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살빼기도 문제라고 생각하여 그 해결책을 찾을 때는 중등학교 수준의 교육내용을 응용하면 자기 주변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