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5

장이 안 좋다구요? 진실은 간이 약한 것입니다.

소화가 좀 부담스럽고 대변이 무르거나 하루에 2-3회 있거나 혹은 특정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바로 화장실에 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장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대변은 대장에서 바로 나오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혹은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에서 주입된 생각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음식은 우리 몸의 생리에 필요한 에너지 원이고 이러한 에너지원을 몸에서 흡수하기 위한 과정이 소화입니다. 몸에서 소화를 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지나가는 관이 있는데 이것을 우리는 부(腑 )라고 부릅니다. 즉 이 부를 통하여 일단 음식의 성분을 흡수하는 것이죠. 그리고 흡수된 성분은 일단은 간을 통하여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유통하거나 발산하기 위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에너지의 생산을 담당하는 기관인데 ..

공부방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