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쓰기 2

오랜 마스크 쓰기로 인한 후유증 없애기

2020년에 가장 많이 들어본 단어가 마스크입니다. 그만큼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면 쓴 사람은 답답합니다. 답답한 이유는 첫째는 들숨 날숨이 원활하지 않고 둘째는 날숨에 들어 있는 상체의 노폐물 가운데 기체나 액체에 해당되는 것을 다시 들어마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가 마스크를 하면 나하고 상대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편해집니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마스크에 대한 강요가 용인되는 것이고요. 문제는 마스크 착용은 호불호를 떠나 이제 생활이 되었으므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개념을 단순화시키기 위해 몸에서 나가는 일체의 노폐물을 똥이라고 부릅시다. 물론 머리카락 속에 들어 있는 노폐물, 머릿내, 눈물, 눈곱, ..

공부방 2020.09.21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바이러스가 아닌 인체의 생리기전입니다.

어렸을 때 동네 아이들이 모이면 누가 가장 센지를 놓고 말싸움하는 기억들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레슬링 선수들, 동물들, 군인들, 자동차들 등등 경쟁해서 누가 살아남느냐가 센 것의 기준이 되는 것이죠. 나이가 들면 내용이 조금 진화해서 그런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충돌보다는 사회적인 혹은 자연적인 개념이 들어간 비교를 하게 됩니다. 즉 환경에서의 생존능력이 누가 더 강한 가로 바꾸어지는 것이죠. 사회적인 개념이 들어간 생존능력은 점점 시사평론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고 자연적인 개념이 들어간 생존능력은 생물환경론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는 일이란 항상 그렇듯이 언제나 말하는 이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흐르게 됩니다. 누가 셀까 하는 물음에 어린아이의 개인적인 감성이 말싸움을 일..

카테고리 없음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