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 2

종종 자신의 배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세요 ( 자가 복진 )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는 부분이 주로 외모나 외모와 관련된 체형일 것입니다. 요즘은 그다음이 남자들은 아마도 근육량일 것이고요 여자들은 피부색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이 생명 활동을 하고 근육량도 만들어내고 피부도 뽀얗게 해주는 것에 대한 것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생명 활동은 저절로 근육량은 운동 피부는 화장품 관리 등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의도를 말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면을 집어보겠습니다. 근육 생리이나 피부의 생리는 내 몸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을요. 그러면 당연히 그러면 누가 근육과 피부를 먹여 살리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나야 정상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궁금증을 알려주어도 받아..

공부방 2022.08.11

갈색설사는 결코 나쁘지 않은 증상입니다.

평소에 변비기가 있는 분들은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한테는 종종 변이 물러져 나오기도 합니다. 흔히 설사라고 표현합니다만 물처럼 나오는 그런 설사를 뜻하는 것은 아니고 변이 묽거나 풀어져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은 그런 연변( 무른 변)을 보게 되면 속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변이 보기 전에는 꼭 집어 표현하기는 어려워도 왠지 속이 답답하게 느껴왔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늘 답답해왔던 분들이나 혹은 감각이 둔한 분들은 (사실 감각이 둔하다기보다는 평소에 자신의 몸에 별로 이상을 느끼지 못하니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작 문제는 이렇게 변이 묽어지면 그 자체가 하나의 증상이라고 받아들이..

공부방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