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학 공부방

중풍을 맞았는데 응급실에 가서 사진상에 병리적인 문제가 뚜렷하고 팔 다리에 운동이 부자연스럽다면 그 증상의 깊이는 단순히 뇌의 문제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뇌는 전신을 지배하기 때문에 한 부분이 약해지면 그로 인해 다른 부분도 약해지는 악순환이 시작되기 때문입니..

한 어머니께서 먼 곳으로부터 오셔서 이야기하는 도중에 그 분이 오래 전에 하라비한테 치료받았던 학생의 어머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궁금증으로 그 학생의 요즘 상태가 어떤지를 물아 보았더니 이젠 별일이 없다고 해서 기록을 찾아보았더니 몇 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

치험례를 올리는 시기가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른감이 있다 하더라도 이미 병인이나 치료의 방향 그리고 치료의 효과가 너무도 뚜렷하므로 추후에 특별한 변화가 없는한(있다면 바로 엎데이트 할 것임) 자료로서는 아무런 흠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치험례의 주인공이 주로..

쉬운 병증을 정보가 모자라 혹은 선입견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의외로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말하는 혓바늘에 대해 인터넷을 검색하면 이것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혓바늘로 고생하시..

삼년 전에 치료하신 할머니의 치료사례입니다. 삼년이 넘은 오늘 사고로 인한 어혈치료로 래원하셔서 그 전의 일을 알려주셨습니다. 삼년 전에 양방병원에서의 진단명은 구강의 편평태선이었는데 편평태선이란 입안에 백색반점이나 나타나는 자가면역성질환입니다. 때로는 아프기도 ..

치료가 약 80 프로 끝나가는 사례입니다. 마침 오늘 래원하셨기에 치료사례를 미리 씁니다. 원래 당해 환자분이 래원한 목적은 혀가 쓰리고 아프고 화끈거려서 음식을 먹지 못하고 밤에도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었는데 그러나 이 분의 병력을 보면 전형적이라고 할만큼 현대 노인들의 병..

이번 치료사례는 흔한 증상이고 가벼운 증상이지만 그러나 소홀히 넘겨서는 결코 안되는 증상이기에 그 병리를 말하고자 간단히 씁니다. 심장질환은 누구에게나 심각한 것 같지만 그러나 다른 4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증상의 치료와 관리가 잘 됩니다. 그리고 또한 사례에서 보듯이 심..

갱년기 증상이 2 년 동안 지속되면서 급기야 설염과 설통증상까지 나타난지가 일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혀에 작열감이나 통증 혹은 염증은 당장 음식을 먹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사실 치질보다도 더 고통스런 증상입니다. 2 년전에 치료받았는데 엊그제 관절증상으로 다시 래원했을 때 확..

치험례를 올리는 시기가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미리 올려 놓는 이유는 지금 올리지 않으면 아마도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치험례의 주인공이 20대 젊은이라서 몸이 나아졌다 싶으면 비록 병증의 완치를 나타내주는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알려주..

아마 아무도 들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제가 조금 전에 만든 말이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말을 만들어 냈는지 잠시 생각해볼까요? 요즘 여러가지 사회적인 상황이나 개인적인 상황이 마치 인체의 기혈이 분리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과 너무 닮았기 때문에 이런 용어를 만들어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