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례는 2014년에 올린 글인데 우연히 다시 읽어보게 된 사례입니다. 내용이 중요해서 이번에 다시 올립니다. 분문 시작 세상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만 만약 어떤 사고(병증)이 나면 전문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 사실상 알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냥 어떻게 지나갈지에 대한 생각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필자가 여기서 사실상이라고 말한 이유는 종종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고 체계를 세워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그건 사고의 직접적인 과정에 불과한 것을 원인이라고 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오히려 그런 단견이 실제로는 사고의 원인을 더욱 알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이유를 모르게 다리가 아프다면 그건 피로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건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