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학 공부방

몸 안에서 돌멩이는 여기저기서 만들어집니다. 돌멩이는 세포 안에서도 있겠지만 크기가 있게 뭉치기 해서는 세포 밖이어야 합니다. 예컨대 결석이나 담석 등도 기관 안에 있지만 그러나 세포에 있는 돌멩이입니다. 돌멩이는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소위 석회화가 되는 곳이 몸 ..

세상사 다 그렇듯이 어떤 상황이 이해가 어려울 때 기존의 숙달된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실제로는 새로운 것은 아니고 그냥 지나쳐 왔던) 관점에서 보면 상황이 너무 단순하게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의료영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사례는 기존의 숙..

양의학에 없는 병리지만 그러나 현실에서는 너무도 흔한 습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시간 여유 있을 때 공부방에서 다시 정리할 것이라 아주 간단히 씁니다. 1) 제목에 나와 있는 것 처럼 혀의 백태 혹은 황태 ( 통칭하여 설태 ) 가 많이 끼어 있다는 것은 몸안에 노폐물이 많이 끼어 있다..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담석증이나 담낭염으로 쓸개를 적출하고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냥 한약으로 몸에 맞는 처방( 즉 변증시치)을 하면 쉽게 치료되고 관리되는 평범한 증상에 불과한데 담낭을 적출하여 간과 십이지장이 더 약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담..

요즘 젊은 사람들가운데 쓸개빠진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쓸개를 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주위에 한번 살펴보세요. 주로 통통해 보이는 젊은 이들 가운데 쓸개를 빼냈다는 사람들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옛날에 쓸개빠진 놈이란 말이 있습니다..

종업원 250명을 거느린 중견기업의 40대 초반 CEO의 급성 담낭염의 치료사례입니다. 평소에 담석이 있어서 그 담석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치료사례를 적으려고 했으나 본인이 검사를 거부하는 바람에 늦어지다가 오늘 똑 같은 환자가 와서 급히 처방을 해 주고나니 마침 생각이 나서 먼저 ..

요로결석(신장결석)을 수술하기 직전에 한약으로 치료한 현명한 처녀 신장이나 요로에 결석이 생기면 보통 사람들은 큰 일 난 것으로 알고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위 맹장염(충수돌기)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물며 요로결석(신장결석)..

이번 주부터는 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립니다.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들락거리는 사람들은 더위를 더위답게 느기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어디가든지 냉방장치가 잘 되어있어 때로는 춥게 느껻질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더위는 단순히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