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3

부항을 한꺼번에 많이 하면 위험한 이유와 매몰증후군의 응급처치

종종 침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 가운데 등에 부항 자국이 가득한 상태로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항 자국이란 피가 죽어서 갈색으로 변한 상태인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부항을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이유는 뇌나 내장에 혈전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좀 더 상세하면 설명드리면 1) 등에 많은 부항을 뜬 이유는 등 근육이 아파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등 근육이 그렇게 아픈 병리는 ​전신 특히 심장과 간이 피로하다는 뜻입니다. 2) 그렇다고 통증을 없앤다고 부항을 뜨면 그 압력으로 모세혈관이 터져 ​부항 자리 주위에 미세한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3) 혈관 밖에 나온 피는 죽게 됩니다. 4) 죽은 피는 몸에서 다시 흡수하여 처리하게 됩니다. 5) 흡수하여 처리하는 과정에서 죽은 피는 분해되어 다시 ..

공부방 2023.05.26

코로나 후유증 관리

매체에서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여러 설들이 있나 봅니다. 필자도 보고 듣는 사례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어떤 조사에 특화될 여건은 되지 못하므로 매체의 정리된 내용으로 선의학적인 입장에서 해설해보려고 합니다. I. 일단 관련 뉴스를 그대로 인용합니다.( 저작권법에 문제가 된다면 물론 내릴 것입니다.) "인용 시작" 코로나 완치 후에도 증상 계속되는 롱코비드, 후유증 관리는? 이순용 입력 2022. 04. 14. 14:40 댓글 1개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코로나19 감염 후 격리 해제된 후에도 장기간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롱코비드(Long COVID)란 코로나19 완치 이후 몇 주가 지났음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겪는 ..

공부방 2022.04.15

이제는 취직을 위해서라도 한약처방의 건강관리는 필수가 되네요

누구나 요즘은 세상살이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임을 감각적으로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갑이면 갑, 을이면 을, 병이면 병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느껴지는 위기감은 결국은 어떤 힘에 의존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미 현실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목숨을 걸고 다투어야 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유행어로 오징어 게임이 되어간다고나 할까요? 오늘 우연히 눈에 띈 기사입니다. (아래에 필요한 부분을 인용해왔습니다.) 쉽게 말해서 취직을 하기 위해서는 심혈관계가 깨끗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기업에서는 비교적 흔한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증 증상 등이 의심되면 뽑지 않겠다는 현실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은 하루 이틀 사이에 생기는 증상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

공부방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