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학 공부방

한약을 복약 중에 나타나는 흔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아주 드물지도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복약이 진행되면서 배가 유난히 아픈 사례가 그런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거나 혹은 스스로의 불신감이 높으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이에 대해 성실하게 복약하고 기적적이라 할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 복약이 진행될수록 배가 심하게 아픈 이유 ​ 모든 병증은 진행되는 이치가 있습니다. 말을 줄여서 병리라고 합니다. 마치 과일이 익어가거나 썩어가는 것에도 일정한 유형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 만일 환자의 증상 가운데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이 반드시 있는데 그러나 환자 자신은 모르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거의가 배가 단단합니다. 배가 단단..

세상에 어려운 일들은 너무도 많지만 그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아마도 사람의 인식체계를 변화시키는 일 일것입니다. 쉽게 말해 금강석보다도 더 단단한 것이 사람의 감성화된 인식체계란 것이죠. 말뜻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예를 들면, 누가 보더라도 황당한 내용을 특정 종교에 빠..

역류성 식도염은 100 프로 위염은 대부분이 소화기 병이 아니라 심장증상입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에서도 역류성식도염의 병리에 대해서 말했고( http://www.harabiclinic.com/list/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역류성식도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1) 치료사례에서는 누누히 이야기..

여기 치료사례를 자주 읽어보시는 분은 이런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금방 알수 있을 것입니다. 즉 전형적인 습담증상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양방치료는 없습니다. 50대 부인의 이런 증상을 적어도 5년이상 고생하였다가 진실로 오랜 치료 끝에 지금은 모든 것이 편해진 사례를 올립니다...

보통 배가 아프다는 말은 주로 위장관에 염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프다는 말이나 염증이라는 말이나 사실상 같은 말입니다. 환자가 아픈 이유가 뭐냐라고 물어보면 의사가 염증때문이라고 답하면 환자들은 마치 다 알았다는 듯이 머리를 끄덕이는데 이는 마치 비가 왜오냐고..

아래의 사례는 잘 못 알려진 상식이 얼마나 힘든일을 만드는지를 보여줍니다. 1. 인적사항 최 0 0, 남, 만 66세 주소 : 서초구 서초동 2. 주소 아침에 냉수를 마시고 난 후부터 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아프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할 정도임. 3. 참고 사항 위의 분은 정신적..

혀는 한방에서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부위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한방진단하면 손목의 맥부터 떠오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맥은 심장활동을 나타내주는 것이고 심장이나 혈관의 활동을 통하여 다른 오장의 성쇠도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어떠한 맥상이 어떤 장부의 활동성을 나타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