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생리 전후에 몸에 증상들이 생기기 쉬운데 이를 생리전후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좀 특이하고 심한 경우를 치료해 준 적이 있는데 그것은 기면증과 배가 당기듯이 아픈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생리란 배란을 위해 모여있던 피가 외부로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피란 에너지 원입니다. 따라서 에너지 원이 밖으로 나가게 되는 과정은 에너지 손실을 뜻합니다. 물론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이미 소모할 에너지를 계산하여 미리 준비하여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만 사람마다 모두가 그럴 수는 없기 때문에 생리전후증후군이란 말도 생겨난 것입니다. 아래의 사례는 기면증이란 좀 더 특이한 증상 때문에 글 제목에 인용한 것이지 사실은 그 정도의 특이한 증상까지 나타내준다는 것은 일반적인 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