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진이나 설사가 말해주는 생리와 병리 세상의 모든 기흐름( = 움직임) 은 그 흐름을 보는 시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하물며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화에도 어찌 예외가 생길 수가 있겠습니까? 다만 음식은 우리가 늘 먹기 때문에 이미 우리 몸에서 적응이 되어 낯선 음식이 아니라면 그 호악.. 카테고리 없음 2018.07.11
파스자국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을까요? 늘 다니시는 할아버지께서 허리가 아프시다고 침을 맞으러 오셨네요. 한 열나문 날이 지나서 오셨기에 요즘 날이 푸근해져서 좀 나아지셨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70이 넘으신 분이 온 종일 일터에서 전체를 지휘하시는 분이시라 늘 피로는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허리를 보니 파스붙인 .. 카테고리 없음 200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