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의 병리기전은 봄 가을이 다르다. 비염의 병리나 환절기에 비염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이미 여러번 밝힌 바 있습니다. 구태여 여기에 링크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요즘 가을로 들어가고 있지요? 교외는 좀 더 빠르구요. 그래서 그런지 비염이 다시 온다는 말들을 많이 듣습니다. 기본적으로 비염은 기온차이에서 오는 몸.. 카테고리 없음 2016.09.30
기침도 중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억지로 참는 것은 몸에 해롭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몸의 생리나 병리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가장 자연스런 상태가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인데 때로는 주위 분위기 때문에 혹은 스스로의 교양 때문에 억지로 참는 경우는 반드시 그 후유증을 치루어야 합니다. 오늘은.. 카테고리 없음 2016.02.11
선의학의 생활생리 - 돼지고기가 중금속을 해독하는 기전 충북 제천은 행정구역으로 보면 충북이지만 풍습으로 보면 강원도 입니다. 우선 말투부터 충청도의 느린 말투와는 전혀 다르고 강원도 말투와 같습니다. 따라서 음식도 역시 강원도 음식입니다. 그런데 제천에 가면 유난히 삼겹살 집이 많습니다. 물론 내륙이라 교통도 그렇고 농산물도 .. 카테고리 없음 2014.07.14
극심한 발바닥 종아리 통증은 심허증(心虛證) 종종 발바닥, 발목, 종아리 통증은 심장증상이라는 말은 했었습니다만 이와 관련하여 전형적인 사례를 통해서 같이 공부해 봅시다. 일반인들도 이 병리를 대충이라도 이해하면 비슷한 증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그만 도움이라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사례를 보면 .. 카테고리 없음 2014.07.08
선의학의 생활생리 - 큰 수술 후의 후유증은 왜? 주위를 보면 몸에 큰 수술을 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수술을 하면 몸이 원상으로 되돌안 온 것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분들을 보면 분명히 전과는 다른 몸 상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왠지 기력이 딸리는 것 같고 쉽게 피로한 듯.. 카테고리 없음 2014.05.28
선의학의 생활생리 - 변비도 없는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빵빵한 느낌이 나는 이유 변비도 없는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다거나 빵빵하다거나 한다는 말은 주위에서 흔하게 듣는 증상입니다. 흔하게 듣는다고 해서 그 증상이 가볍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물론 일시적인 경우에는 가볍게 지나칠 수 있지만 늘 그렇다면 이는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고 지체없이 치.. 카테고리 없음 2014.05.17
너덜한 입술 붉은 눈 고름나는 귀는 모두 하나의 병인에서 생긴 것입니다. 입술이 너덜하고 (비염) 눈은 붉고 (결막염 ) 귀에는 진물이 ( 중이염 ) 나오는 것은 하나의 병인입니다. 전에도 자주 언급했던 내용입니다만 실제로 이런 정보가 널리 퍼지지는 않는가 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공부하고자 합니다. 한 초등학교의 학생의 사례입니다. 끊이없이 코를 훌쩍.. 카테고리 없음 2014.01.15
한강 녹조만 걱정스러울까? 제 몸안의 녹조는? 요즘 한강에 녹조현상이 매체를 장식한다. 녹조가 생기는 이유는 폭염과 가뭄 탓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물이 흐르는 속도가 느려졌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쉽게 이해하려면 개울에 나가보면 된다. 유속이 빠른 곳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온도가 적당한 상태에서 같은 장소의 개울이.. 카테고리 없음 2012.08.09
종아리 지방종과 높은 간수치 종아리 속에 지방종이 15센티 정도 자라서 종아리가 축 늘어지고 운동을 하게 되면 주위 근육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람의 근육은 몸짱들이 보여주는 울퉁불퉁한 근육이 전부가 아니고 겉에 보이는 근육 안에 더 많은 근육들이 있습니다. 종아리에도 뼈에 바로 붙어 있는 속근육.. 카테고리 없음 2011.10.21
두껍게 도드라진 수술자국 없애기 위암, 제왕절개, 자궁근종, 자궁적출 혹은 다른 소화기 증상으로 복부를 열어서 수술한 경우 수술자국이 남습니다. 수술자국이 남는 이유는 마치 천을 찢었는데 다시 붙이기 위해서는 밖음질을 해야 하는데 이 대 주위의 천을 잡아 당겨 서로 겹치게 하고 바느질을 하면 그 부분이 주위보.. 카테고리 없음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