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피화생 2

장상피화생과 고지혈과 무기력증

흔히 위암의 전단계로 알려진 장상피화생의 증상은 반드시 사전에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을 앞세웁니다. 그러니까 반복되는 위장의 염증으로 위장의 점막이 헤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하게 되면 그 주위의 피부가 굳어지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과정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점막이 헤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방어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염증성 자극이 온다면 아예 구조적인 점막 굳힘이 시작되는데 이것이 장상피화생의 병리입니다. 그러다 어떤 이유로( 주로 간에서 피를 걸러내지 못해서 생기는 ) 굳어진 세포가 스스로 증식하게 되면 위암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 혹은 좀 더 진행된 장상피화생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아래는 노..

공부방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