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인데 전신무기력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었던 분의 이야기입니다. 전신에 힘이 하나도 없는 것과 나이와는 상관이 없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한창나이에 무기력증이 생겼으니 현실적으로 좀처럼 보기 드문 사례일 것입니다. 물론 몸이 그러하니 일을 지속할 수도 없고 또한 새로이 일할 의욕도 없어진 상태가 되어 온종일 그냥 누워있거나 멍하니 앉아 보내는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행히 자신의 살아온 자존심이 꺼지지는 않았으므로 그대로 갈 수는 없다고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므로 필자를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즉 당해 분은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 몸부터 다스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젊은 나이에 무기력증은 일시적인 피로로 탈진된 상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