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2

대변에 콩나물 대가리가 나오는 이유와 그 의미

먹는 음식의 종류는 우리가 고를 수 있지만 그것의 마지막 배출물인 대변의 상태는 우리가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변의 상태는 우리 오장의 이미 주어진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백 사람이 똑같이 흰쌀밥을 먹더라도 대변의 상태는 개인마다 다른데 그 이유는 개인마다 오장의 대사 활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자신의 대변을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비록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으나 간접적으로 적어도 몸의 변화가 있다 혹은 없다 정도는 살펴보는 것이죠. 물론 먹는 음식에 따라 대변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컨대 감을 먹으면 바로 변비기를 느끼는 분들이 흔한 것처럼요. 그런 사례 가운데 대변에 콩나물 대가리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콩나물 대가리를 씹어 ..

공부방 2021.05.12

속이 답답하면 꽁보리밥에 청국장 무생채를 넣어 비벼드세요.

하루에 한번씩 대변을 본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속이 좀 답답한 분들은 주말이면 꽁보리밥을 청국장과 무생채나물을 비벼서 드셔보세요. 갑자기 방귀(放氣 : 낸 몸 속의 나쁜 기운을 밖으로 내보낸다는 뜻)가 늘어나면서 대변이 시원스럽습니다. 주말이면 집에서 쉬니까 남들 눈치 안보고 편하게 방귀..

카테고리 없음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