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리가 안 들리고 귀에서는 소리가 나서 머리가 핑하기도 하는데 원인을 알 수 없고 따라서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치료에 대한 기본 방향도 잡지를 못한 상태에서 시간만 보내게 된 사례입니다. 이런 경우는 거의가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받고 그리고 나중에는 청각신경의 문제로 뇌신경과로 보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뇌신경의 일부인 청각신경을 외과적으로 어찌할 수 없으므로 결국은 처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증상에 마음만 초조해지는 것이죠. 다행히 당해 분은 한의학의 효과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라 결국은 한의원에 오셔서 치료를 만족스럽게 마친 사례입니다. 무엇이 일차적인 문제이고 또 무엇이 이차적인 문제인지 그리고 치료의 원칙과 미래에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