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학 공부방

베체트병에 대한 병리는 그 동안 누누히 설명하였으므로 본 치료사례에서는 생략합니다. 베체트 병의 증상이 나타는 곳은 주로 입주위 눈주위 항문과 성기주위입니다. 물론 몸과 팔 다리에도 잘 나타납니다. 이번 치료사례에서는 성기 부위에 치료과정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베체..

몸이 너무 깨끗하여 온 몸에서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러나 우리 몸에서 비교적 큰 구멍에 해당하는 눈 코 입 귀 배꼽 소변구 항문 질 등에서는 대사로 인한 노폐물이 많이 나가는 출구 이므로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이러한 생리를 무시하게 되면 스..

다형홍반이란 자가면역질환 가운데 하나로 몸에 여기 저기 발적이 되고 피부가 건선처럼 벗겨지면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심해지면 진물도 나고 고름도 나오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피부가 빨개지는 형태가 여러가지다 라고 해서 다형홍반이라고 병명을 붙인 것입니다. 실제로는 ..

흉통, 두근거림, 호흡곤란, 검게 얼룩진 얼굴과 항문주위 냄새및 분비물 이 정도면 복합적인 증세이자 누구라도 금방 얼굴만 보아도 이 분이 병이 있구나 하고 느낄 만 합니다. 그런 아직가지는 양방검사상에 부정맥이외에는 특별한 병이 있다고 진단을 받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비록 양..

요즘은 정보의 공유시대인지라 사소해 보이는 신체적인 약점에 관하여 감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해보려는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옛날같으면 몸에서 암내나 혹은 변냄새 혹은 생선냄새가 난다고 남에게 이야기 하지도 않고 남들도 또한 이야기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

사람마다 냄새가 다른다는 것은 누누히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항문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분의 치료사례 입니다. 만 31세에 이미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지만 막상 본인은 조금도 편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대인관계의 불안 때문입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냄새를 인..

제목만 보면 모르는 분들은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냄새는 상대적인 면이 많아서 어떤 냄새가 정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컨대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있던 방에 들어가면 특이한 냄새가 나는데 정작 그들은 인식하지 ..

치질은 짜증스런 병증입니다. 우리 몸에서 항문이란 마치 긴 순대같이 생긴 풍선 끝을 꽉 묶어 놓은 곳입니다. 이곳을 꽉 묶어 놓지 않으면 똥이 저절로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이 부근의 근육(항문괄약근)은 긴장되어 잇습니다. 예컨대 사람이 죽으면 이 괄약근이 풀어져 똥을 싸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