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란 누구나 들뜨기 쉬운 날씨를 말합니다. 소위 기분이 좋은 거죠. 기분이란 생체의 구성을 기의 흐름으로 보면 기분(氣分) 수분( 水分) 혈분(血分) 정분(精分)으로 분류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기분을 듯합니다. 기분이 좋으면 왠지 활동적이고 싶어지는 것인데 이는 기분이 저절로 활동적으로 그러나 반드시 조화롭게 발산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수분이란 체액의 순환을 뜻하고 혈분이란 에너지를 혈의 순환 정분이란 기관 조직 세포들의 구조적인 형태와 그 형태에서 나오는 기흐름을 뜻합니다. 따라서 기분은 가장 양적이고 그다음이 수분 그다음이 혈분이고 정분은 가장 음적인 기흐름입니다. 생명체는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외부에서 에너지를 흡수하고 배출하면서 그 과정에서 에너지 준위의 차이만큼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