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함부로 죽을 먹지 마세요. 체했을 때 죽이 좋다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요? 사람들이 체했다 싶으면 밥대신 죽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죽은 단단한 밥알이나 기타 곡식을 삶았으므로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죽을 먹으면 오히려 속이 더 힘들다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10.10.08
사기(史記) 편작열전의 六不治는 지금도 유효하다. 동아시아의 위대한 역사가이자 기록자인 사마천은 말년에 사기(史記)를 씁니다. 사마천은 한대(漢代) 이전의 역사를 기록하였는데 황하유역을 지배했던 세력을 정통세력으로 전제하고 그 세력의 가장 정점으로 부터( 이른바 황제가 지배하는 왕조) 시작하여 힘이 약하다고 생각했던 순서로 차례를 매.. 카테고리 없음 2010.06.07
혀가 붉은 사람은 토마토가 맞지 않습니다. 직업이 한의사인 탓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음식섭생에 대해 도움말을 드릴 때 어떤 분들한테는 토마토를 되도록이면 피하시도록 합니다. 그러면 여지없이 반문을 받습니다. "토마토가 좋은 건 다아는 사실인데 선생님은 왜 토마토를 먹지 말라 하십니까?" 그러면 그렇게 묻는 분들의 몸 .. 카테고리 없음 2009.10.23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 왜 춤을 추고 싶어하는가? 사람들의 사소한 동작이나 소리 혹은 생각 속에는 기흐름이라는 개념으로 살펴보면 반드시 우리 몸의 생리가 들어있습니다. 생리라는 단어를 접하면 뭔가 어렵게 생각됩니다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생리란 그냥 생활의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생활이란 몸과 마음이 환경에 적응하는 과.. 카테고리 없음 2009.05.13
백태의 생리적 의미와 진단 백태가 생리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간단히 쓰고 관련 치험례를 올립니다. 백태는 혓바닥에 하얗게 혹은 노랗게 혹은 때로는 검게 덮히는 것인데 주로 흰색이 많으니 백태라고 하고 본래는 설태라고 합니다. 설태의 생리적인 의미 몸에 습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몸에 습이 있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09.02.19
물 건강 제대로 알고해야. 물많이 먹으면 좋은 줄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은 내가 목이 마를 때 내 몸에서 요구하는 양 만큼만 마시면 됩니다. 바로 이것이 내몸에 필요한 최적의 물 소요량이 되는 것입니다. 물 많이 먹고 결국은 한의원에 와서 호소하는 증상들은 습담이 많아 생기는 것들입니다. 머리가 무겁고 아.. 카테고리 없음 2008.10.22
진실한 종교인이라면 수술할 수 없습니다. 진실한 종교인들이란 어떤 분들일까요? 단순히 경전을 많이 읽거나 기도를 많이 한다거나 혹은 고행을 많이 하는 것은 진실하다는 것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하나님(자연, 불, 도)과 자신과의 합일적인 체험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합일적인 체험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근본적.. 카테고리 없음 2008.09.12
물 많이 먹으면 다들 좋다고해서... 저는 두번이나 의식을 잃고 쓰러졌어요. 물 많이 먹는 것이 대중매체를 타고나서는 물 많이 먹는 것을 건강상식으러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또한 일부 중년 부인들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자체가 하나의 교양있는 행위로 까지 여기는 듯한 느낌을 많이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잘 못된 상식의 범람은 인간이 조물주나 혹은.. 카테고리 없음 2007.05.21
물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요. - 전형적인 습담증상 사례 아래의 치험례는 습담이 원인인된 여러증상에 관한 것입니다. 습담 가운데서도 주로 수분의 습담에 관한 것입니다. 1. 인적사항 강 0 0, 여, 35세 주소 : 경기도 중소도시 용모 : 키는 작은 편으로 아담한 체격에 개끗한 피부를 갖고 있음. 그러나 피부에서 발산하는 윤기는 전혀 없엇음. 2. .. 카테고리 없음 2007.05.21
숨이 차서 누워있지를 못하겠어요 ! -양방명은 만성피로 증후군 아래의 치험례는 전형적인 종합병동에 관한 사례입니다. 1. 인적사항 김 0 0 , 여, 만 56세 주소 : 경기도 안양시 안양6동 2. 주소 - 천장보고 누워있으면 숨이 찬다. 물을 먹으면 더하여 물을 안마신다. - 한 8개월 전부터 온 몸의 힘이 빠졌다. 그래서 칫솔질이나 신발을 혼자 못신겠고 심지어 .. 카테고리 없음 200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