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동맥항진증 2

가슴 통증과 부정맥과 역류성식도염

특별한 충격이나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간의 특정한 부위가 아픈 경우가 흔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부위의 근육만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아프다가 곧 통증이 지나가 버리니까요. 그런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이건 좀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도 바로 어떤 의료적인 조치를 취하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매우 드뭅니다. 그러다 반복의 빈도가 많아지고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면 그제야 양방에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거기서 어떤 진단을 받게 되거나 일차적인 치료를 받게 되는데,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증상은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결국은 한의원에 오게 됩니다. 때로는 처음부터 양방 검사에서 전혀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아도 증상이..

공부방 2023.11.07

친구들이 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오장 가운데 심장은 근육 운동을 하는 장입니다. 보통은 내장은 갈비뼈 안에 있고 음의 성격을 갖고 있어 비록 근육 운동을 하더라도 겉보기에는 조용합니다. 그런데 드물게 보입니다만 심장이 크게 뛰는 상태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선은 본인 스스로 느끼지만 심하면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박동의 움직임 감각적으로 느껴지곤 합니다. 때로는 복대동맥이 뛰는 모습이 배 위의 옷이 앞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움직임을 반복하기도 합니다.(복대동맥 항진증이라고 부르더군요) ​ 물론 이런 증상 자체가 부정맥임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러나 생리에 대한 지식이 짧은 보통 사람들은 그럴 수도 있구나 혹은 전에도 그랬는데 그냥 지나가더라 하는 인식으로 이 증상의 심각성을 알지 못합니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증상은 아주 ..

공부방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