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빠따와 가슴타격의 추억 - 청춘은 가도 어혈은 남는다. 요즘은 군대에서의 구타는 늘 화제거리가 됩니다만 나이든 사람들한테는 군대의 악습에 관한 것은 너무도 일상처럼 겪은 추억들이라 그에 대한 감성이 젊은 사람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옛날에는 인권 혹은 생명에 대한 정서가 지금에 비해 희박하다고 할 정도로 약했습니다. 심지어 여.. 카테고리 없음 2015.06.23
심장증상과 혀의 변화( 사진 : 혀가 변하는 과정 ) 필자가 요즘 무리를 많이 했습니다. 무리하면 몸에 병리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난 밤에 조금 신경 쓸만 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밤에 코를 골면서 자다가 이상하게 왼쪽 어깨와 옆 가슴이 아픈 느낌이 들어 깼습니다. 처음에 어깨나 갈비 근육이 저린 것이 심해져서 생긴것인 줄.. 카테고리 없음 2013.11.01
온 몸에 부항뜨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목욕탕이나 찜질방에 가면 등이나 배에 온통 부항자국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항을 뜨면 나쁜 기운이 나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부항을 뜨는 목적은 그 부분에 기혈의 순환을 돕게 해주는 것에 잇습니다. 예컨대 어깨 근육이 단단히 뭉쳐 있다거나 혹은 팔에 멍이 들.. 카테고리 없음 2010.03.09
섬유근통증후군과 근막통증 증후군 등은 한방치료가 간단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요즘들어 이런 어려운 용어들을 자주 접합니다. 편하게 말하면 의학용어 뿐 아니라 모든 현상에 대해서 설명할 때 전문가들의 말이 길어지면 현상은 쉬운데 자신들이 이해를 못한다는 뜻이고 말이 단순하면 현상은 복잡해도 전문가로서 이해를 그런대로 했다는 말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9.05.04
민간요법 (III) - 부항과 사혈 부항과 사혈은 모든 한의원 그리고 일부 양의원에서 형태나 이름만 조금 달리할 뿐 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면 누구든지 따라하기 쉬워서 아무나 집에서 혹은 목욕탕에서 혹은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서 아예 이것으로 돈벌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의사나 양의사들이 이.. 카테고리 없음 2009.04.01
민간요법의 기원과 그 위험성( I ) 피를 뽑거나 부항을 떠서 노폐물을 제거하면 몸이 낫는다는 믿음은 이미 너무도 넓고 깊게 퍼진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우연히 TV를보는 중에 소위 민속의학이라는 - 개념이 조금 불명한 이름 아래 행해지는 의료행위를 보고 마침 생각이 나서 이글을 씁니다. 민간의학이란 무엇일까요? 모든 학문이 .. 카테고리 없음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