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학 공부방

전신이 종합병동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람에 따라 구체적인고 개별적인 증상들은 다양합니다만 그렇게 표현할 때는 첫째는 전신이 다 아프다, 둘째는 그때그때마다 병원에 다녀보았지만 여전히 아프다, 셋째는 그러니까 증상들이 노래될 수밖에 없었고 결국은 스스로 전신이 종합병동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늘 그렇 경향이 있지만 양방에서는 개별적인 증상을 독립된 증상으로 생각하니 호소하는 증상들이 많아지만 여러 과를 돌리도록 합니다. 예컨대 심장 증상으로 역류성식도염이 아오면 내과 심장의 문제도 있으니 심장내과 당연히 전립선이나 방과에 문제가 생기니 비뇨기과 그리고 정신적인 증상도 동반되니 정신과 등등을 돌리게 되는데 그렇다고 곧바로 증상이 호전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필자가 보기에는 비록 위의 증상들..

몸이 붓는 경우는 보통 중년부인들한테서 많이 봅니다. 그러나 때로는 20대 한테도 전신부종의 경우가 나타나곤 합니다. 종종 몸이 부으면 신장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대부분이 신장이 아닌 심장과 폐가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신장허약과 ..

문이 잠긴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나온 후에 자신이 정말 문을 잠갔는지 불안한 경우가 있지요?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한 번씩은 해보았을 것이고 또한 주위에서 이런 일로 늘 불안해하는사람들을 흔히 봅니다. 이런 증상을 양의학의 신경정신과에서는 불안증이라고 부릅니다..

몸이 피로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방바닥에 발을 딛게되면 발바닥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씩 걷기 시작하면 잠시 후에는 통증이 사라지고 다시 쉬었다가 걷게 되면 역시 발바닥이나 혹은 발목관절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심장에 피로가 누적된 사람한테 나타..

질에서 갑자기 방귀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위 질방귀라는 것입니다. 항문으로 나오는 방귀는 의식적으로 참을 수도 있지만 질에서 나오는 방귀는 참을 수도 없읍니다. 따라서 이것이 잘 나오는 여자라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 이런 것이 생기는지 그리고 ..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붓는 사람은 많습니다. 일일히 치험례를 쓸 필요는 없어서 지나쳤는데 손발붓는 것도 치료가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셔서 붓는 증상을 제목을 뽑아서 최근 치료사레를 올립니다. 몸이 붓는 것은 수액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것입니다. 여기 까지는 일반적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