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차는증상 3

유정(流精)은 골반강의 무기력인데 동반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저절로 정액이 새어나가는 증상에 누정(漏精)도 있고 유정(遺精)도 있습니다. 둘 다 성교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액이 샌다는 뜻입니다. 누정은 일본에서 온 말 같은데 혹자는 그런 구별 없이 새는 정도에 따라 적으면 누정 많으면 유정 이렇게 구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필자는 유정(流精)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사례의 주인공은 새는 정도가 너무 심해 그냥 흐르는 것입니다. 증상에서 말해주는 정보는 정액이 잘 만들어지니 젊은 남자이고 흐른다는 표현이 있으니 골반강 자체가 완전히 무기력하다는 것입니다.( 9662) ​ 특히 대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힘을 주면 유정이 된다고 하니 당장 생활에 불편이 있을 텐데 늘 그래온 탓인지 짜증이나 화냄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골반강 내의 장기가 무기력하게 되면 ..

공부방 2023.12.20

가슴 통증으로 걷다가 주저앉는 심부전 치료

심부전 혹은 심장병은 한약치료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왜냐하면 심장과 혈관( 혈관은 작은 심장이고 심장은 가장 큰 혈관입니다.)은 쉬지 않고 운동하는 기관이라 그만큼 세포의 탄력성이나 대사 활동이 뛰어나기 때문에 조금의 에너지 공급이나 불균형의 교정으로 쉽게 정상 생리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이유가 역효과를 내기도 하는데 그것은 심장이 망가지더라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지나가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임계치를 넘어가게 되면 손쓸 방법이 없거나 갑작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 그런데 심장으로의 에너지 공급과 기능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한약처방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한약치료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말입니다. ​ 한편 심장은 생명의 유지에 ..

공부방 2023.03.17

영상에서 유명인의 손바닥색을 보고 처방을 생각하다

필자는 대부분의 국내외 소식들을 텔레비전을 통해서 듣습니다. 대충 저런 것이 화제구나 할 정도만 인식합니다. 개인적인 사건 같은 것에는 처음부터 그냥 관심 없이 지나가고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에는 멈칫하지만 그래도 반복되는 사건에는 대충 그런가 하고 지나갑니다. 즉 이런 문제에 으례히 나오는 관련 전문가들의 실없는 해설이나 관련된 내용 중에 선정적이거나 주변적인 이야기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만일 관심이 가는 문제라면 나중에 인터넷에 떠도는 논객들의 의견은 읽어보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사람들한테 한창 유행하는 내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컨대 트롯이라는 인기 프로를 본 적이 없으니 사람들이 말할 때는 뭔 이야기이지? 생각하다가 더 이야기가 진행되어 누구누구는 어떻더라 말할 때..

카테고리 없음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