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모르는 사지통증, 관점을 달리하면 쉽게 보입니다. 세상사 다 그렇듯이 어떤 상황이 이해가 어려울 때 기존의 숙달된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실제로는 새로운 것은 아니고 그냥 지나쳐 왔던) 관점에서 보면 상황이 너무 단순하게 보일 때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의료영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사례는 기존의 숙.. 카테고리 없음 2019.05.24
관자놀이 지방종의 염증반응을 이용한 치료와 병리해설 얼굴의 관자놀이( 눈썹 끝과 이마 모서리 사이 조금 들어간 부위)에 지방종을 물리치료한 내용입니다. 지방종에 관한 일반적인 병리에 관한것은 누누히 이야기 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여기서는 어떤 경우에 물리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한 고찰입니다. 지인이 관자놀이에 조그만 .. 카테고리 없음 2016.09.07
수 십 년 두통과 어지럼증, 단순한 병인인데 파생되면 위함한 증상 거의 대부분의 두통은 양방에서는 왜 그런지 혹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답이 없습니다. 다만 뇌에 무슨 종양이나 혹은 사진 상에 보이는 조직의 변형으로 인한 통증은 그 부위를 수술이란 방법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할 뿐입니다. 실제로 두통 환자의 95%이상이 양방적인 검.. 카테고리 없음 2015.10.08
위험한 사혈과 급성신부전 세상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만 만약 어떤 사고(병증)이 나면 전문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 사실상 알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냥 어떻게 지나갈 지에 대한 생각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필자가 여기서 사실상이라고 말한 이유는 종종 사고.. 카테고리 없음 2014.07.07
중뇌(뇌간의 뇌내출혈)의 뇌출혈로 사물이 둘로 보이는 증상 소위 중풍이라는 병증가운데 그 병소가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컨대 중풍이 출혈이든 경색이든 대뇌피질에서 발생한 경우와 뇌에서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담당하는 부위인 연수나 중뇌에서 발생한 경우는 그 예후나 치료에 있어서 매우 다르게 전개됩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대뇌피질.. 카테고리 없음 2014.05.20
중년 여성의 여성 호르몬제 부작용 (허리디스크, 갑상선 항진증, 신부전) 한약치료사례 언젠가 50대 중반의 남자분이 좌심실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래원한 적이 있습니다. 늘 부인과 함께 오셨는데 그런데 부인의 혈색을 보니 아무리 좋게보아도 건강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남편분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제 진단으로는 좌심실비대가 가라앉게 되었다고 판단되었을.. 카테고리 없음 2013.09.20
생리통 치료- 생리전후의 극심한 두통 치료사례 여성들이 생리 전후에 겪는 생리통은 주로 아랫 배나 허리가 아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혹은 같은 사람이라도 때에 따라 유방이나 허벅지 혹은 전신이 아픈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힘든 것이 어찌할 수 없는 두통입니다. 뇌신경을 마비시키는 각종 진통제를 먹어.. 카테고리 없음 2013.04.12
민의신 칼럼 1회 한의학이 양의학보다 우수한 이유는 생리 병리 본초치료에 있다. 칼럼 1회 한의학이 양의학보다 우수한 이유는 생리 병리 본초치료에 있다. 우리나라의 의료소비자들이 미국의 의료소비자들보다 더 행복한 이유는 의료비가 낮다는 것도 있지만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한방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한다. 즉 단순히 한.. 카테고리 없음 2011.12.27
담궐두통의 양방검사 소견서 담궐두통의 전형적인 치료사례입니다. 따라서 선의학적인 입장에서는 특이점이 없는 치료사례입니다. 다만 해당환자분께서 그 동안 너무도 오랬동안 고통을 당해왔고 그래서 양방병원을 쭉 다니면서 진통제 처방만을 받다가 치료가 되지 않자 다시 뇌검사를 하였답니다. 아래의 검사지.. 카테고리 없음 2011.06.04
탈수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과수(습담)도 위험합니다. 양의학에서는 습담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습담의 개념은 모든 병의 1차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고 혹은 2차적으로 생겨나 병의 악화나 호전을 방해하는 2차, 3차적인 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습담을 강조하는 표어로 10병 9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병이 10가지이면 .. 카테고리 없음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