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복용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몸에 병증이 생겨서 한약 양약 음식 혹은 심리적인 방법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면서 그 효과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은 누구나 알것 같아도 실제로는 너무도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한약을 복용했는데 나아가고 있는지 혹.. 카테고리 없음 2011.06.24
따듯한 봄날의 생활섭생 * 이 글은 SPP라는 조선회사의 사보 봄호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여기에 재등합니다. 따뜻한 봄날 - 우리 몸과 마음 다스리기 요즘은 어디서나 꽃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비네요. 봄날의 꽃구경은 봄꽃이 좋아서라기보다는 겨우내 움츠려진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싶은 기운 때문에 여느 계절의 꽃구경과는.. 카테고리 없음 2011.05.03
혀가 커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보통 몸이 피로하면 혀가 커집니다. 백태도 늘어나겠지요. 상세한 이유는 생략하고 결론만 말하면 혀를 작게 만드는 것은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뜻입니다. 한번은 살집이 좀 있는 40대 후반의 부인과 이야기하는 도중에 복약으로 인하여 혀가 작아질 것이라고 말씀드리자 마치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것.. 카테고리 없음 2010.06.22
여드름 눈썹떨림 귀뒤의 가려움과 부기 그리고 발음이 불편 제목만 보아도 얼굴에 열이 오르는 모습이 들어 올 것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혹시 사소해 보이는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치험례를 올립니다. 1. 인적사항 ㅎ 0 0, 여, 만 38세 직업 : 일반사무직 주소 : 경기도 용인시 2. 주소 얼굴 목 등에 여드름이 나면서 곪고 아프고 가렵다. 머리.. 카테고리 없음 2009.03.27
고혈압과 콩팥병 - 병리와 치료를 반대로 보도하는 뉴스 방금 고혈압과 콩팥병에 관한 뉴스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짧게 이야기 합니다. 고혈압과 콩팥병의 상관관계가 마치 새로운 발견인양 보도하는 것 자체도 웃기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양방이든 한방이든 기본 생리만 알아도 너무도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 웃기는 일은 어.. 카테고리 없음 2009.02.24
입술생리와 상을 바라보기(관상)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과의 차이는 정보를 많이 얻느냐의 차이가 아닙니다. 같은 정보가 주어지더라도 그 정보를 해석하는 열성과 능력의 차이입니다. 어떤 주제에 관해 이야기 할 때 많이 배운 사람은 관련되는 많은 정보와 알아듣기 어려운 단어들의 나열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런 사람 가운.. 카테고리 없음 2009.02.11
자주색 혀는 속으로 피가 썩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혀 전체가 암자색이고 혀의 오른 쪽 옆과 왼 쪽 옆은 검은 색입니다. 내장에 어혈이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양방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방적인 진단은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어혈이 전신에 퍼져 있는 상태이니까요. 이런 경우는 비록 양방적으로는.. 카테고리 없음 2008.10.24
지독한 오줌냄새 - 삼초기화이론과 하라비치료사례 냄새의 한의학적인 생리( 제 이론인 만큼 한의학교과서와 다름니다.) 몸에서 나는 냄새는 기화작용(氣化作用)이 안되어서 생깁니다.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담당하는 경락을 삼초경이라고 하고 눈에 보이는 기관은 삼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기관이 어디인가라고 물어보면 누구도 답변.. 카테고리 없음 2008.02.28
10년 동안의 혓바늘과 설통 - 쉬운 치료법 두고 사서 고생하신 할머니 쉬운 병증을 정보가 모자라 혹은 선입관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고생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의외로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말하는 혓바늘에 대해 인터넷을 검색하면 이것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혓바늘로 고생.. 카테고리 없음 2008.02.19
마라톤으로 느려진 맥박(지맥)을 한약처방으로 다시 빠르게 하다. 마라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오랜 시간을 과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의 맥박은 대체적으로 느린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인하여 심장이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내 몸에서 적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맥박이 느려지면서 대신 혈액의 영양성분등은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혈액.. 카테고리 없음 200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