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신 칼럼 25차 풍수와 혈 V - 민간신앙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가치와 존엄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아득한 옛날 우리의 선조들도 그러했을 것이다. 단군의 부계인 소수의 인(人)과 모계인 다수의 민(民)이 어우러진 사회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선족의 문화는 무지한 대중한테는 감성으로 전해지게 될 수밖에 없었.. 카테고리 없음 2012.06.02
민의신 칼럼 24차 풍수와 혈 IV - 유산과 응용 우리의 아득한 조상이 남겨준 가장 큰 유산은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끊임없이 이어오는 우리의 생명이고 또 하나는 생명의 존재가치인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가르침이다. 그러나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하듯 먹고 살다보면 가장 잊기 쉬운 것이 또한 자신의 존재가치이자 자신의 .. 카테고리 없음 2012.05.28
인체의 기혈(氣血)과 경제의 돈과 실물 1. 화폐경제와 실물경제의 개념 작금의 세계경제가 흔들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돌아다니는 돈과 그 돈에 해당하는 실물의 가치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돈의 가치와 실물의 가치가 일치하는 접점을 객관화하여 어디가 적정하다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평가하는 데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2.08
관상동맥 지키기(협심증 예방) 1. 관상동맥이란?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해서 잠시도 쉬지 않고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은 심장입니다. 그런데 심장도 몸이니 먹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치가 그렇듯이 우선 제 몸이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듯이 심장도 우선 자신이 살아야 몸 전체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기와.. 카테고리 없음 2009.04.02
민간요법 (III) - 부항과 사혈 부항과 사혈은 모든 한의원 그리고 일부 양의원에서 형태나 이름만 조금 달리할 뿐 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면 누구든지 따라하기 쉬워서 아무나 집에서 혹은 목욕탕에서 혹은 그럴듯한 이름을 붙여서 아예 이것으로 돈벌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의사나 양의사들이 이.. 카테고리 없음 2009.04.01
보길도가 말해주는 조선의 선사상 조선의 仙道人들의 이상향은 당시 사람들한테만 국한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후손이자 같은 문화를 받아온 바로 현대의 우리들의 의식 속에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정보나 지식들에 의해서 저 밑에 숨겨져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보길도는 바로 한 때 우리들(우리 선조)이 어떤 .. 카테고리 없음 2008.09.12
풍수의 진정한 의미를 아시나요? 흔히 풍수라고 하면 묘자리나 집터를 정할 때 재수있는 곳을 찾아내는 이치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보면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원 뜻은 아닙니다. 풍수를 쉬운 말로 하면 바람과 물입니다. 풍수라는 말을 들으면 집터가 생각나도 바람과 물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풍경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본질적인 .. 카테고리 없음 2008.02.08
치질의 한방치료사례 -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는 지혜 치질은 짜증스런 병증입니다. 우리 몸에서 항문이란 마치 긴 순대같이 생긴 풍선 끝을 꽉 묶어 놓은 곳입니다. 이곳을 꽉 묶어 놓지 않으면 똥이 저절로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이 부근의 근육(항문괄약근)은 긴장되어 잇습니다. 예컨대 사람이 죽으면 이 괄약근이 풀어져 똥을 싸게 됩니.. 카테고리 없음 200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