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화 7

습담( 濕淡 )의 주요한 물질은 바로 우리 몸의 세포입니다.

한의학에서 병증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습담( 濕痰 ) 일 것입니다. 습담이란 어떤 이유로 기흐름이 비정상적으로(=비생리적) 흘러 정상적인 생리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물질이 쌓여서 생기게 됩니다. ( 그러나 아마도 한의학 책에서는 물질뿐 아니라 비생리적인 작용도 습담에 포함시키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필자는 생리적인 대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결과가 반드시 물질로서 표시되기 때문에 물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종종 습담이라고 하면 글자가 물기를 뜻하니 몸이 붓거나 혹은 가래가 많거나 혹은 등이 아픈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물론 습담에는 이런 부분도 포괄합니다만 그러나 결코 본질은 아닙니다. 본질을 보지 못하면 비만한 사람은 습담이 많다고 오해하게..

공부방 2020.11.26

선의학의 생활생리 - 눈에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이 있을 때는 절대 손으로 비비지 마세요.

나이들면 누구나, 젊은 사람들은 특정한 사람들만이 겪는 일입니다. 갑자기 눈알이 찌르듯이 아프거나 혹은 눈꺼플 안에 날카로운 작은 모래가 끼어서 눈의 공막을 긁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맨 처음 이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눈에 뭔가 날라 들어가서 아픈 것이줄 알고 눈을 비..

카테고리 없음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