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의균형 10

요즘 장례는 4일장이 대세인데 그 생리적 의미와 예방적 선택

최근 2-3년 사이에 개인적으로 느껴진 감각을 어느 매체에서 정리한 기사입니다. 그 느낌이란 필자의 주위나 매체를 통해 전해오는 유명인들의 부고가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장례식이 전에는 3일장이 대부분인데 요즘은 4일장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그동안의 느낌은 단순히 우연에서 오는 느낌이 아니라 근거 있는 사실에서 온 느낌이란 것이어서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집니다. ​ 일단 관련 기사를 아래에 링크합니다. ​ .... 다사(多死)사회' 오는데 화장장 태부족 .... https://v.daum.net/v/20231229050029017 ​ 이 기사에 따르면 4일장의 흐름은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는 늘어나는데 화장장은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고령화로 사망자는 늘어나는 데 화장(火葬) 시..

일상공감 2024.01.09

몸이 병들면 마음도 병들고 개인이 병들면 사회도 병들어요

몸은 생명 활동을 하는 주체적인 공간체이므로 몸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겁니다. 설사 마음을 우선시하여 마음공부에 전념하시는 분들도 몸의 중요함은 늘 강조하고 있죠. 예컨대 마음공부도 몸이 성해야 최소한의 어떤 성취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고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 이것을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몸은 그런 증상을 스스로 치료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그 부위에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공부에 소요되는 육체적 정신적인 에너지는 모자라게 되므로 마음공부도 결국은 성취가 없는 것입니다. ​ 1. 그러면 몸의 건강이란 어떤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 이 부분은 타고난 체질이..

공부방 2023.06.02

생리와 병리를 바탕으로 산만한 아이를 차분하게 하는 방법

주제와 관련된 글은 아주 오래전에도 올린 바 있습니다만 중요한 내용인데 대체로 그냥 지나치는 분위기이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물론 최근의 치료 사례로 필자의 기억을 되새김시켜준 것이 주요한 이유이긴 합니다. 아이들이 뛰기 시작하면서 (실제로는 그전부터 이긴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활동성이 바로 보이는 것을 뛰는 것이므로 ) 엄마나 혹은 주위에 의해서 제어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좀 거시기한 분들한테는 버릇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주로 끊임없이 움직이려 하고 쉽게 짜증 내고 밤에 칭얼대고 목소리가 날카로우면서도 원망하는 어조가 주위 사람들한테 안타깝게 느껴지고 표정이 어둡거나 화나 있고 얼굴 피부가 조금 어두운 얼룩기가 있는... 대체로 이런 분위기의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들은 늘 조마조마합니다. 그러다..

공부방 2022.06.15

나노 미세먼지 해결 방법

바빠서 아주 간단히 씁니다. 5/24일자 뉴스를 보니 나노먼지에 관한 말들이 나왔습니다. 내용은 나노 먼지는 무섭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작아서 몸 안에 쉽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무서운데 막을 방법은 없다라고 들립니다. 한편 시중에 나노를 붙인 상품들이 눈에 종종 보입니다. 그렇다면 나노 상품들은 우리 몸에 쉽게 들어오니 당연히 무서운 것입니다. 공기 중에 그리고 일상의 상품에서 나노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온다는 것은 사실임을 확인해 준 것입니다. 문제는 나노 물질이 우리 몸에 얼마나 부정적인 병리를 만들어 내는가에 대해서는 연구 중인가 봅니다. 분명한 것은 나노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은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나노물질이 몸 안에 들어..

공부방 2022.06.08

강인한 근육과 균형 있는 오장, 과연 뭣이 중할까?

요즘 젊은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이 든 사람도 여자분도 근육을 만들기에 열중입니다. 물론 노동일을 많이 하게 되면 그 노동에 맞게 근육은 발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몸매 가꾸기를 위해 인위적으로 근육을 늘리는 것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남들이 다 좋다는 근육 만들기에 반대하는 입장을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결코 튀어 보이고 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명이라는 이치의 근본은 기흐름입니다.( 물론 여기서의 기는 눈에 보이는 체액도 포함한 넓은 개념입니다.) 흐름에는 반드시 들어오는 곳이 있고 나가는 곳이 있어야 합니다. 이 근본적인 이치에서 바라보면 근육은 에너지를 밖으로 배출하는 조직입니다. 근육은 생체이므로 많이 쓰면 쓸수록 그 조직은 강해지고 커집니다. 물론..

카테고리 없음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