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증 6

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늘어나는 이명증

날씨가 무더워갑니다. 자신도 모르게 시원한 물이나 과일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러면 몸 안에 물기가 넘치게 됩니다. 자연상태에서는 물기가 넘치면 오줌이나 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에어컨이라는 문명의 이기로 땀으로의 배출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물기를 섭취하는 것은 의지로 가능하지만 배출은 의지로서는 안되고 몸의 기본 생리에만 의존해야 합니다. 그러면 몸 안의 물기는 넘치게 되고 특히 말단보다는 내장이나 얼굴 내부의 점막에 저류하게 됩니다. 얼굴 점막에 저류하게 되면 얼굴 내부의 점막은 불어나는 압력을 받게 됩니다. 특히 비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더 심합니다. 그 압력은 주위의 미세한 혈관이나 체액관을 좁게 만듭니다. 그 가운데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먹먹해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