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증상 9

땀나는 여름에 머리의 비듬이 줄어드는 이유

비듬으로 신경을 써야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신경을 쓸 정도라는 의미는 아무리 머리를 감아도 크고 흰 비듬이 금방 생긴다는 것을 뜻합니다. 소위 떡진 비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큰 비듬이 떨어져 나간 자리는 회백색이었던 두피가 붉어집니다. 왜냐하면 비듬도 피부이니 겉 피부가 없어지니 속 피부가 바로 나오게 되어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비듬은 본질적으로 피부이고 그 피부가 영양을 흡수하지 못해서 속 피부로부터 분리되는 것입니다. 모든 피부나 점막도 같은 생명의 순환을 합니다. 다만 떡진 비듬은 알 수 없는 이유로 ( 즉 어떤 병리로 ) 그 순환이 빠른 것입니다. 종종 비듬은 두피가 건조해서 그렇다고 믿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는 비듬의 병리 과정의 결과일 뿐입니다. 따라서 ..

공부방 2021.08.10

열 많은 사람에게는 호흡기 증상이 반드시 있다.

몸에 열이 많다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적잖게 봅니다. 그러나 체온을 재면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열을 느끼는 감각신경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만일 그런 감각신경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가 나타날 것입니다. 결국 감각신경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열이 많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열은 에너지입니다. 열이 많다는 것은 에너지 량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너지의 생산량이 일정합니다. 왜냐하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오장의 크기나 용량이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의 생산량이 일정한데 에너지양이 많은 것은 에너지가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샘이 솟는 량은 일정한테 웅덩이의 깊이가 깊은 곳과 얕은 곳이 생기는 이치와 같습니다..

공부방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