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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대한 양한방 생리 및 병리 정리

강남할아버지한의원 2024. 11. 6. 13:02

1. 갑상선 주요 질환

 

갑상선 염 :산후 갑상선염

아급성갑상선염(통증성갑상선염) : 2,3주 통증->기능저하->자연치유

하시모토갑상선염 : 통증은 없다. 붓기, 몽우리 기능저하증의 후유증

갑상선 염증 진단 : 기능검사, 핵의학 사진, 요오드 섭취율로 확진

혈액검사로 치료의 경과와 예후, 초음파로 상태

완치는 없으나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님

2. 갑상선 호르몬

체내의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장기 조직의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켜 신체·골격의 발육이나 성장, 나아가서 변형에도 관여한다. 추위나 임신 생리 때 증가

3. 갑상선 기능저하증

1) 증상

선천 혹은 소아 : Cretin 병(유아 체격 백치)

성인 : 점액수종, 얼굴 손발 눈 주위에 부종. 추위에 약함. 땀이 안 남. 월경과다.

근육통. 체중 증가 식욕감소. 무표정. 머리카락 눈썹이 잘 부서짐. 불임이나 습관성유산. 난청(내이).

사아, 원형탈모증, 백반증, 말소리가 느려진다.

만성 갑상선염 : 갑상선이 커진다.(딱딱하고 표면이 오돌토돌)

점액수종 및 치료 및 수술로 인한 경우 : 갑상선이 커지지 않는다.

2) 원인

- 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면역)

- 갑상선 항진증 수술, 방사선 요오드 치료, 항갑상선제 투여 후, 정신과 약물, 요오드 약물

- 뇌하수체의 이상(2차성)

- 시상하부의 이상(3차성)

3) 진단

- 뚜렷한 저하 증상

- 증상은 없으나 혈액검사에 나타날 수 있다.

- 원인 유발하는 병력

- 갑상선 호르몬 수치로 진단.

- 이외 고콜레르스테르증, 고프로락틴혈증, 빈혈, 저나트륨혈증, 초음파(심낭삼출력, 심근수축력감소)

- 항체 검사(감별에 도움)

4) 경과/예후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질환 혹은 점액수종성혼수 등의 합병증, 만성은 평생 치료

5) 치료

갑상선호르몬제 투여

6) 예방

조기 발견 즉, 양방에서는 예방이 없음.

4. 갑상선 기능항진증(바세도우 혹은 그레이브스씨병)

1) 증상

남>여, 20 ~ 40대, 체중 감소, 더위, 식욕 항진, 배고픔, 심계항진, 불안, 과민, 운동 시 호흡곤란,

손떨림, 다한, 하지 근육 쇠약, 설사, 소양(발적은 없다), 월경량은 준다, 불규칙 생리 혹은 무월경,

자연유산 혹은 선천성 태아 이상, 1/3 안구돌출, 배변 횟수 증가(대장 활성화), 때로는 설사, 유방 비대,

성욕의 감퇴, 습진

2) 원인

- 자가면역( 그레이브스씨 혹은 바세도우씨병)

- 자가면역( 하시모토씨 염)

- 선종

- 결절

3) 진단

저하증과 같음

4) 치료

- 항갑상선제 : 25세 이하 및 임산부 수유 중 산부, 최근 발병자

- 무기요오드 갑상선차단제

- 방사선옥소요법 : 값이 싸지만 저하증을 유도

5) 예방

특이 사항이 없다.

5. 한방의 병리(할아버지 한의원 원장)

 

1) 갑상선의 생리

천기와 지기 그리고 뇌에 이르는 혈류를 검사함으로써 천기를 조절한다.

즉 뇌의 신(腎=여기서는 세포의 건강성을 뜻함)과 중상초의 기와의 관계에서 신에서 기로 화하는 조절 역할을 하는 기관이 갑상선임.

2) 병리

뇌 혈분의 이상

뇌 수분의 이상

결국 뇌로 가는 천기의 부족 -> 저하증

뇌로 가는 천기가 넘치거나 혹은 지기의 부족 - > 항진증

=> 이것의 조절은 바로 심장과 폐의 생리임.

 

간허 하면 저하이지만 그러나 간허로 인한 허열은 항진증으로 나타남.

폐실하면 항진으로, 폐실은 어디서? 심허로 인한 혈류량 부족하면 그것을 보상하기 위한 폐실이 됨.

3) 치법

행혈

행수

행기가 기본이고

소간 보기는 응용

4) 처방의 방향

저하증은 발산과 이수위주로

항진증은 청열위주로

 

5) 예방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진단을 하면 변증하여 복약하면 예방이 됨. 물론 체질을 바탕으로 한 변증시치가 중요함.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