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자극 의료인에게 혹은 비의료인한테도 잘 알려지지 않는 증상들은 현실적으로 너무나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마다 생리적인 특징이 다르고 또한 병리의 진행도 다르고 따라서 증상의 발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미 알려진 공통된 병증에만 관심을 갖고 있고 .. 카테고리 없음 2015.08.24
선의학의 생활생리 - 노인반점이 생기는 이유 나이가 들면 깨끗했던 얼굴에도 점들이 생깁니다. 보기 싫은니까 종종 점을 빼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런 점은 수술했을 때만 잠시 좋았다가 시간이 가면 서서히 점들이 다시 생깁니다. 즉 점이 생기는 것은 일반적인 생리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외과적으로 없앤다고 해서 그 변화를 멈추게.. 카테고리 없음 2015.04.16
선의학의 생활생리 - 가래가 끈적한 이유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래도 나옵니다. 좀 지저분한 장면이지만 보통 후비루나 가래가 나오면 세면대에 뱉습니다. 필자도 그러합니다. 그리고 물로 씻겨 내보내죠. 근런데 세면대는 유약을 발라 매끈하고 또한 이미 가래를 뱉어내기 이전에 세면대는 물에 젖어 .. 카테고리 없음 2015.01.23
선의학의 생활생리 - 사람이 아픈 부위에 손을 대는 이유 사람들은 보통 어디가 아프면 그 아픈 부위에 손을 갖다 댑니다. 한편 증상에 따라 눌러보기기도 하고 주물러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왠지 그렇게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느낌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본능적인 행위에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하는 합리적인 이유가 들어 있는데 그.. 카테고리 없음 2014.12.23
선의학의 생활생리 - 회색변이 알려주는 병증상태 지금 아주 큰 솥에 하얀 쌀밥을 해서 수 십 명의 사람이 밥을 먹습니다. 반찬은 없고 그냥 물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 후에 같이 하얀 쌀밥을 먹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색의 똥을 누지 않습니다. 연노랑색, 병아리색, 황금색, 갈색, 선지색(초콜렛색), 검은 색, 진한 쑥색, 회색 등 같은 흰 .. 카테고리 없음 2014.10.28
선의학의 생활생리 - 아침이면 세수하는 이유. 사람들은 특별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보통 아침이면 세수를 합니다. 심지어 물이 모자라는 몽골 혹은 여타 사막지역 사람들이나 물없는 산을 오르는 등산인들도 세수는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아침에 세수하는 것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습관이란 것입니다. 보편적인 습관에.. 카테고리 없음 2014.09.30
선의학의 생활생리 - 이미자 노래도 세번들으면 싫증 나는 생리 1. 이미자로 상징되는 사회적 감성의 변화 "이미자" 하면 이 나라의 대중에 가장 많은 감성을 남긴 노랫꾼입니다. 이 나라가 전쟁의 참화에서 막 벗어나기 시작한 60년대부터 도시화가 진행되었고 또한 먹고 살기 위해선 무엇이라도 해야 된다는 의식이(당시까지만 해도 아니 70년대 말까.. 카테고리 없음 2014.09.18
선의학의 생활생리 - 자고 나면 입냄새가 심해지는 이유 자고 나면 입안이 텁텁해지고 설태도 두꺼워지고 입냄새도 좀 심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왜 그럴까요? 선의학의 기본 생리, 즉 밥먹으면 똥을 싸는 이치로 쉽게 설명됩니다. 잠을 자게 되면, 얼굴로 똥이 나오는 구멍은 코와 귀입니다. 즉 눈이나 입이 닫히게 됩니다. 귀는 노폐물의 출입.. 카테고리 없음 2014.08.16
선의학의 생활생리 - 이빨이 이사갑니다. 뼈는 굳어진 것이라 변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은연 중에 갖고 있는 것에 대한 반론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뼈는 굳어진 것입니다. 그래야 형태를 유지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뼈는 역시 사람의 몸입니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생명체는 고정될 수가 없습.. 카테고리 없음 2014.08.07
선의학의 생활생리 - 효자손에는 심장병리가 들어 있습니다. 효자손은 누가 좋아할까요? 노인들이죠. 왜 효자손이 필요할까요? 등의 가려운 부분에 손이 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노인과 등 그리고 가려움은 어떤 관계에 있을까요? 첫째, 노인이 되면 인대나 건의 탄력성이 떨어져 팔의 운동범위가 줄어들기 때문이고 둘째, 노인이 되면 대사.. 카테고리 없음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