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흔들기는 뇌습 (腦濕 )이 원인이지만 사실은 전신의 습담증상입니다. 말할 때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은 뇌에 습담(=노폐물)이 원인이지만 그러나 뇌에 습이 있다는 것은 몸 안에 습이 있다는 것은 몸 안에 다른 부위에도 습이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니까 머리 흔드는 증상( 두선이라고 부릅니다.) 은 그런 증상이 생기기 전부터 이미 몸의 다른 부위.. 카테고리 없음 2019.09.05
2018년 극한-폭우-폭염-가뭄-폭우가 생리에 미치는 영향 매체에서 거의 매일 듣는 것이 바로 날씨나 공기오염에 관한 용어들입니다. 그만큼 요즘은 전과는 달리 생명체의 생존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2018년 올해는 그 동안의 날씨양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 동안이란 60대 중반의 필자의 경험을 말합니다. 금방 기억이 나는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18.09.05
두통과 난청의 공통병리와 치료 편하게 씁니다. 두통과 난청은 증상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병소가 머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공통병리가 있지요. 바로 습담( 물기가 지나친 것 )이란 병의 원인입니다. 두통하면 영어로 Migraine 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런 병증에 대한 해설을 읽어.. 카테고리 없음 2018.07.17
중풍과 변비(대변불리) 그리고 음식으로 기미 맞추기 변비하면 우리는 그저 복부가 답답한 증상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중등학교 물리를 여기에 대입해 보면 이런 증상이 단순히 답답한 수준 이상으로 무리 몸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부분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한데 오늘은 중풍의 예를 들어 봅니다. 중풍의 .. 카테고리 없음 2017.03.14
물병 - 죽음의 사례로 입증되는 병리 하라비가 매번 반복하여 강조하는 병리입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그 자체가 병이 된다는것이죠. 대표적인 사례로 요즘 어디서나 듣는 건강법에 물많이 먹고 운동하라는 말, 정말 해로운 말입니다. 그래서 하라비는 물병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의학의 전문 용어로.. 카테고리 없음 2016.12.13
양방이 이제 습담에 관한 개념에 눈을 뜨기 시작하다. 양방에서 습담이란 개념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아래 링크는 뇌에 습담의 모습을 뇌의 안개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그런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좀 황당한 면이 있어서 바로잡을 만한 글이 있어 링크했지만 글쓰기 위해 복사했습니다. 바로 그 부분에 주석을 달아.. 카테고리 없음 2016.10.25
자가면역성 뇌염 - 중풍, 치매, 소뇌위축, 파킨슨병 등의 주요원인입니다. 염증은 쉽게 말해서 곪는 것입니다. 예컨대 일하다 손에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부위가 붉게 열나고 붓고 진물(고름)이 나오면 염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사에 하나에 이름이 붙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 기준으로 그 세상사를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고름이 나.. 카테고리 없음 2016.07.30
참빗으로 머리 빗기는 중풍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중풍은 노인사회에서는 진실로 부담되는 병증입니다. 왜냐하면 주위의 식구들을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먹고 살기 어려운 사회환경에서 중풍으로 인한 장애는 식구들로 하여금 생활을 맘껏 즐길 수 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소위 각종 보호인력이나 시설등을 확충해 나가는 현.. 카테고리 없음 2016.07.27
설태와 지방종과 척추관협착증는 습담이 공통병리 양의학에 없는 병리지만 그러나 현실에서는 너무도 흔한 습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시간 여유 있을 때 공부방에서 다시 정리할 것이라 아주 간단히 씁니다. 1) 제목에 나와 있는 것 처럼 혀의 백태 혹은 황태 ( 통칭하여 설태 ) 가 많이 끼어 있다는 것은 몸안에 노폐물이 많이 끼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6.04.22
세포학이 말하는 콜레스테롤의 기전 -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요즘에 검진하면 혈중에 지방이 많다거나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치 일반인들이 고혈압은 건강에 해로운 신호로 받아 들이듯 콜레스테롤도 무조건 나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에 대해 냉정히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이 .. 카테고리 없음 20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