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9

유정(流精)은 골반강의 무기력인데 동반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저절로 정액이 새어나가는 증상에 누정(漏精)도 있고 유정(遺精)도 있습니다. 둘 다 성교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액이 샌다는 뜻입니다. 누정은 일본에서 온 말 같은데 혹자는 그런 구별 없이 새는 정도에 따라 적으면 누정 많으면 유정 이렇게 구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필자는 유정(流精)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사례의 주인공은 새는 정도가 너무 심해 그냥 흐르는 것입니다. 증상에서 말해주는 정보는 정액이 잘 만들어지니 젊은 남자이고 흐른다는 표현이 있으니 골반강 자체가 완전히 무기력하다는 것입니다.( 9662) ​ 특히 대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힘을 주면 유정이 된다고 하니 당장 생활에 불편이 있을 텐데 늘 그래온 탓인지 짜증이나 화냄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골반강 내의 장기가 무기력하게 되면 ..

공부방 2023.12.20

산후 관절통과 심장의 정상 생리로의 회복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후 육아와 관련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구태여 말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그러나 남성들은 경험이 안되니 그저 상상으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로는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으로 누구나 엄마가 있듯이 엄마가 겪는 경험처럼 단순히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는 마치 미필자들이 남들이 입대하면 금방 세월은 가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제대하는 것처럼 단순하게 느끼지만 그러나 입대자들은 누구나 힘든 고생을 견디어 내야 하는 것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 여성들 가운데 특히 심장이 약한 분들 가운데 심한 분들은 임신 중에 임신중독증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증상들로 고생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은 말초의 순환 부진으로 생기는 많은 증상들을..

공부방 2022.12.13

소아탈장 성인탈장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자가진단은?

심장의 기운이 달리면 피를 멀리까지 운반할 수가 없습니다. 멀리라는 말은 수학적인 거리로도 멀지만 생리적인 이유로 멀리 가 될 수가 있습니다. 수학적인 거리로 말하면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은 발입니다. 생리적인 이유로 말하면 심장이 가장 먼저 피의 운행을 생략하는 부위는 골반강장기, 즉 자궁이나 전립선 그리고 항문 신장 등입니다. 쉽게 말해서 심장이 작거나 약하거나 피로하게 되면 수학적인 먼 거리나 생리적인 먼 거리에 있는 부위에는 피가 부족하게 됩니다. 피가 부족하다는 것은 영양도 부족하게 되므로 그 부위의 조직이 약해집니다. 약해지면 통증이나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발은 큰 근육이므로 피가 좀 부족해도 자신의 의지로 운동이라는 자극을 통해 피의 운반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만 생리적 먼 거리는 그것이..

공부방 2022.01.03

미국인들 가운데 기미(氣味)를 아시는 분들이 있네요.

며칠 전에 과학다큐를 많이 방송하는 텔레비젼을 보았습니다. 그 당시 방송하던 내용은 오지에서 살아오는 생존법을 보여주는 것이 었습니다. 시리즈로 내보내는 것이었는데 마침 그 때는 미국내의 한 사막 가운데서 살아 나오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더위와 추위 그리고 야생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