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27

망막 출혈과 골반통(PID)의 공통 병리와 심부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몸에 병리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증상이 다르거나 증상이 같아도 병리 부위가 다르거나 혹은 병증의 이름이 다르면 별개의 증상들이 한꺼번에 생겼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양방 병원의 여러 과를 다니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과적인 증상들은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증상이 다르고 병소가 달라도 본질적인 병인을 바로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이 부분은 의료전문집단에서는 그렇겠구나 하고 받아들여지지만 일반 환자들은 병리는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인 생리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예컨대 골반이 아프다는데 왜 엉뚱한 심장에 관한 얘기를 하고 피부를 치료해야 하는데 왜 간을 치료한다고 하는지에 대한 의아심 내지는 불신..

공부방 2023.05.11

섬유근통증후군 치료 사례로 보는 병증의 다양한 표현들

전신이 아파서 검사를 받아도 별로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소위 섬유근통증후군 혹은 근막통증증후군 혹은 복합통증증후군 혹은 기타 무슨 무슨 증후군이란 진단명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후군이란 진단명이 들어가는 이유는 분명히 증상은 있는데 양의학적인 분석 방법으로는 원인을 모르고 원인을 모르니 처방약도 없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증상에 치료는 어떻게 하지? 하는 의문이 당연히 따라오게 되는데 원인을 모르니 근본적인 치료는 할 수 없었고 당장 아프고 불편하디 임시적으로 평하게 해주는 대증치료 위주로 진행될 것입니다. 아마도 진통제나 비슷한 효과가 있는 처방으로 대증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의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증후군 이름의 증상들은 거의가 오장의 불균형..

공부방 2022.01.05

신부전 - 콩팥기능 저하 신장이식수술이 아닌 한방으로 치료한 과정

아래의 사례는 온 몸이 무겁고 이상하여 서울의 종합병원에 가서 검진한 결과 처음에는 신장의 기능이 30%만 남았다고 하였고 이후에 시간이 흘러서(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약 한달 정도) 다시 가서 검사하니 이번에는 18%만 남아있어서 이제는 콩팥을 이식해야 한다고 말을 들었던 환자..

카테고리 없음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