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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에 대한 예방

강남하라비한의원 2024. 4. 15. 16:21
일상생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컴퓨터인데 요즘은 인터넷을 누르면 바로 뉴스 화면이 뜹니다.
뉴스 화면이 바로 뜨는 것은 좋은데 뉴스 화면을 보면 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뉴스 화면 자체가 전체적으로 너무 선정적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한 뉴스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어쩌겠습니까? 그냥 세상이 그런가 보다 하고 그러려니 해야죠.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망사건이 뉴스에 늘 들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뉴스라는 것이 사고에 대한 보도가 많으니 그렇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왠지 잦다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마치 유명인들은 늘 죽을 수 있다는 느낌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런 죽음이 나이와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새파랗게 젊은 연예인들의 사망 소식도 그렇고 중년의 유명인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도 그렇습니다. 즉 어떤 사고로 인한 사망 소식이 아닌 그냥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란 것이죠.
뉴스 속에서는 그 원인이 상세히 나오지는 않으나 추정컨대 갑작스러운 죽음이란 결곡 심장혈관 관계의 질환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병증으로는 갑작스러운 이란 개념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혈관증상 가운데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경우는 심장마비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물론 뇌출혈이나 대동맥파열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아마도 그런 경우는 사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비율로는 드물 것으로 보입니다.
심장마비의 원인은 다양할 것입니다. 그 가운데 공통점은 심장운동의 과부하입니다.
예컨대 운동을 심하게 하면 그 부위에 쥐가 나는 이치를 대입해 보면 심장마비는 심장의 과부하가 확실합니다. 과부하가 걸린다고 바로 심장근육이 마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반복되면 노폐물이 근육이나 혈관조직에 쌓여 뻑뻑해지면 탄력 운동성이 떨어지고 그러다 쥐가 나면 갑자기 심장마비가 되는 것이죠. 일시적인 과부하로 생긴 경우는 인공호흡으로 화를 피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 과부하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쌓이고 쌓인 것이라면 인공호흡으로도 별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심장과부하를 미리 알 수 있느냐일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혀가 입안 가득히 부어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혀를 잘 씹기도 하고 이빨 자국이 선명하지요.
둘째는 종종 숨이 쉽게 차고 가슴이 뻐근해지는 것입니다. 이 역시 심장근육이 답답하다는 뜻입니다.
셋째는 혓바닥 전체에 백태가 가득한 경우입니다. 이는 노폐물이 심장근육에 차있다는 뜻입니다.
위의 세 가지만 스스로 진단해 보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는 대부분이 예방될 것입니다.
예방 방법은 생활섭생의 개선과 몸에 맞는 한약처방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예방할 수 있다면 잠깐의 수고로움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으니 결코 헛수고는 아닐 것입니다.
물론 세상 사람이 다 그래도 나는 안 그럴 것이라고 믿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또 그래서 특정한 사람한테만 일이 벌어지는 것이겠지만 자신이 그 특정한 사람 군에 속할 수는 있다는 생각도 해야 합니다. 특히 위의 세 가지 증상이 있다면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