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올여름에 유행병이 온다면 코로나보다 더 무서울 것입니다.

강남할아버지한의원 2026. 2. 4. 13:24

그 이유는 이미 올린 요즘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와 같습니다.

이미 지난여름에 더위와 습도로 에너지 손실이 많았고 이 번 겨울 역시 극한 추위는 없었지만 그래도 강물이 얼 정도의 추위가 오래 지속되어 이 땅의 사람들이 역시 에너지 손실이 많은 편인 것은 확실합니다.

몸의 정기가 손실이 많아지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막아내지 못하고 정기가 잠식 당하게 됩니다. ( 누구나 이것이 사실인지는 알지만 현실적으로 체감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뭅니다.) 정기의 손실이란 요즘의 말로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도 쉽게 걸리고 또한 감기 사이클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상 생리로 돌아오지 못한 채로 약간의 증상들이 남아 있어 개운하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평소에 체질적인 약점에서 오는 여러 내과적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 어쩌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혹여라도 종종 해외 소식을 통해 들어오는 유행병들이 이 땅으로 퍼져온다면 큰 재난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런 경우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는 하겠지만 그러나 당장 유행병의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난다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개인적인 치병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겠죠.

우선 자신의 정기부터 회복시켜야 설사 유행병에 걸리더라도 별 탈 없이 회복이 될 것입니다. 정기가 강하고 약하고의 차이는 의외로 커서 병증에 대한 저항력의 차이뿐 아니라 치료 약에 대한 반응 또한 차이가 큽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똑같은 치료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또한 정기가 쇠약해진 노인들이나 질환자들에게는 삶과 죽음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필자는 이 이치에 대한 확인은 이미 코로나 시기에 충분히 했습니다.

참고로 정기를 채워준다고 지나친 음식 섭취를 늘이는 것은 당연히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몸에 좋다는 인삼 녹용 등의 여러 가지 보약재를 섭취하는 것 역시 피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장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보약재를 섭취하면 섭취 시 며칠은 당장 힘이 나는 것 같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오장의 균형이 더 깨지게 되어 시간이 조금 지나면 힘들어집니다. 다만 본인들이 병리적인 변화를 모르기 때문에 보약재 때문에 그나마 힘이 좀 났었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은 오장의 균형을 잡아주는 한약 처방입니다. 오장의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 먹는 것 운동하는 것 기타 생활섭생과 예방이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날이 따뜻해지면 있을지 모를 유행병에 노출되더라도 회복이 쉬워집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