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년들의 은퇴증후군 - 안면홍반 사람들의 병증도 시류를 탑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병증에 있어서 70년 대 이전의 시대와 현대와의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병인입니다. 전시대는 대부분의 증상이 허냉(쉽게 말해서 춥고 배고파서)에서 비롯된 것들이 대부분이라면 현대는 열습(쉽게 말해 잘먹고 편해서)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4.07.18
선의학의 생활생리 - 눈이 침침한 이유와 그 숨겨진 의미 근시 원시 혹은 흐릿하게 보이는 것 이외에 그냥 눈 앞의 상이 어렵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눈이 침침하다고 말합니다. 즉 사물을 볼 때 눈이 매우 피로하다는 것을 느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이유 모든 피로는 종기( 활동할 수 있는 청량한 에너지 )의 소모량을 공급량.. 카테고리 없음 2014.03.11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맥 - 가슴답답증, 큰혀, 원형탈모증 30대 후반의 건장하고 성실해 보이는 남자의 치료사례입니다. 오래 전 부터 평소에 늘 가슴이 답답한데 최근에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부정맥이라고 했답니다. 부정맥은 굳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평소에 자신의 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맥을 가만히 잡고 세어보면 .. 카테고리 없음 2013.12.23
안검경련 (눈 떨림), 발가락 통풍, 전신 소양증 치료사례 눈 떨림(안검경련)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인데 이 눈 떨림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한달 씩 지속된다면 간단히 침치료로는 마무리가 안됩니다. 즉 지속한다는 것은 그 만큼 병증이 깊어져 있다는 뜻이고 병증이 깊어져 있다면 반드시 다른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아래 사례는 눈 떨.. 카테고리 없음 2013.12.09
혀 깨물기 치료사례 - 혀가 커지는 증상과 치흔 누구나 밥을 먹다가 혀를 깨물어 고생한 기억을 한 번 쯤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주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하나의 병증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병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심장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는 병리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혀가 커지거.. 카테고리 없음 2013.12.04
건선 치료 - 안면홍조와 안면각질화 증상 치료사례 자가면역 증상가운데 건선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증상은 우선 피부가 가렵고 빨갛게 발적되고 나중에는 그 피부가 하얗게 죽어서 각질로 떨어져 나오는 증상입니다. 주로 팔꿈치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지만 어떤 경우에는 머리 속에서 그렇고(이런 경우는 대부분이 머리 비듬으로 인식합.. 카테고리 없음 2013.11.12
갑상선 항진증과 갑상선 저하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처방 갑상선 항진증이나 저하증에 관한 생리와 병리는 다른 치험례나 자유게시판에 길게 썼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고 간단히 사례를 올립니다. 중학교 3학년 때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아 중간에 5개월을 제외하고 만 4년 이상 양약을 복용하던 대학교 2학년 학생의 치료사례입니다. 갑상선.. 카테고리 없음 2013.10.23
갑자기 숨이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불면증 그리고 등의 여드름과 습진 1년 전에 건장한 30대 중반의 남자가 하라비 처방을 받으러 내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3,4년 전부터 깜짝 깜짝 잘 놀라고 쉽게 갑자기 숨이 차서 가슴이 답답하고 헛땀이 잘나고 불면증으로 잠이 부족하여 늘 충혈이 되어 있고 열이 올라와 등에 여드름이 가득하고 또한 등 피부에 습진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13.10.17
기관지확장증( Bronchiectasis) 한약치료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에 염증이나 기타 만성적인 질환이 계속되면서 기관지가 늘어났다 수축했다 하면서 기관지를 지탱하는 근육이 변형되어 기관지가 마치 막대풍선이 늘어지는 것처럼 커지는 것입니다. 양방에서는 이는 만성질환이고 세포가 변형되므로 비가역적인 질환으로 불치.. 카테고리 없음 2013.08.16
뇌전증 발작 원인과 치료 - 간질 발작, 수전증, 구내염, 발적, 충혈 제목을 보면 금방 큰일 날 것같은 증상들입니다. 실제로 이 분이 처음 왔을 때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위중한 상태였습니다. 물론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걸음을 균형있게 걷거나 음성을 제대로 알아듣게 발음하지 못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피로에 너무 지쳐서 .. 카테고리 없음 2013.07.25